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남양주 물의 정원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 추천

정보리뷰후기

by 다노징 2021. 8. 8. 00:05

본문

반응형

안녕하세요. 다노징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남양주 나들이, 산책 코스, 자전거 코스로 유명한 물의 정원입니다.

 

물의 정원은 북한강 주변으로 산책코스와 자전거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서 나들이하기 좋은 곳입니다.

물의 정원에 가는 길에도 도로 옆에 북한강이 펼쳐져 있어서 드라이브 하기에도 딱이에요.

 

 

위치는 ↓↓↓↓↓

 

물의 정원 주차장 · 대한민국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 95

★★★★☆ · 무료 주차장

www.google.co.kr

 

주차 시 1 구획당 기본 30분에 300원 / 30분 초과 시 10분마다 300원씩 추가 요금이 있습니다.

1일간 이용 시에는 7,000원입니다.

 

 

물의 정원의 전체적인 경로입니다.

굉장히 넓어서 코스를 전부 둘러보기는 힘들지만 가는 길 하나하나 풀과 나무가 있고 강가가 보여서 청량감을 잔뜩 느낄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나와 물 마음길 산책로를 걸어보았습니다.

인근에 살고 있는 주민분들은 매일같이 산책도 하고 자전거 라이딩도 하면서 자연을 즐길 수 있겠죠?

걷는 내내 풀내음이 너무 좋아서 부러운 마음이 들었네요. ㅎㅎ

 

 

산책로 주변은 평지로 되어있고 드문드문 정자와 벤치가 있더라고요.

몇몇 분들은 그늘 밑에 쉬고 계셨는데 정말 평화로워 보였습니다.

 

 

풍경을 액자처럼 꾸몄는데, 정말 한 폭의 그림 같아서 찍을 수밖에 없었네요.

경치가 정말 좋아요. 눈이 시원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물의 정원의 상징인 뱃나들이교를 건넜습니다.

양 쪽으로 연꽃들이 화사하게 피어있습니다. 

교와 강에 거리가 있어서인지 사진상으로는 잘 나오지 않았지만, 실물로 보면 연꽃 투성이었네요.

 

 

강변 산책길입니다.

이곳은 눈 두는 곳 모두 초록빛이었어요.

산책길 끝부분에는 그네 벤치가 있어서 앉아서 북한강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초록 벌판에 깔린 길을 걷고 걸었습니다.

 

 

진짜 어딜 봐도 초록빛이에요. 풀이 엄청 무성한데 풀내음이 정말 좋더군요.

 

 

끝에는 북한강이 잔잔하게 흐르는 모습을 보이는데, 보고 있자니 마음이 평화로워졌습니다.

 

 

강변 산책길에서 더 들어가지 않고 나와 물 마음길 반대편으로 나왔습니다.

여기도 산책할 수 있는 코스가 잘 되어있는데 쉼터랑 그늘진 곳이 많아서 곳곳에 돗자리 깔고 쉬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아이들은 나무에 걸터앉아서 사진 찍기도 했어요.

가족 나들이로 많이들 오셨던데 아이들이랑 좋은 추억 만들기 딱인 거 같아요.

 

 

자연친화적이어서 데이트 코스, 산책로, 가족 나들이로 잘 어울리는 곳 같습니다.

주차비용도 저렴하고 은근히 둘러볼 곳이 많아서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날씨 별로 분위기도 바뀔 거 같아요. 가을이나 초겨울에 재방문해 볼 생각이랍니다. ㅎㅎ

후기 마치겠습니다. :D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