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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맛집 더리버사이드 호텔 더 가든키친 / 평일 런치 +할인 방법

멋따라맛따라

by 다노징 2021. 7. 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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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노징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새로 리뉴얼된 더리버사이드 호텔 더 가든키친입니다.

리뉴얼 전 2번 방문했던 곳인데요, 이번에 리뉴얼되었다길래 어떤 식으로 바뀌었는지 궁금하여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 

 

더리버사이드호텔뷔페더가든키친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 6-1

★★★★☆ · 음식점

www.google.co.kr

신사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걸립니다.

도보로 방문 시 더리버사이드호텔 후문이 보이는데, 후문은 현재 이용이 불가하여 정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차량으로는 정문으로 바로 방문 가능하고, 발렛파킹을 직접 해줍니다. 


운영시간

평일(월~금) 11:30 - 14:30 평일점심
평일(월~금) 18:00 - 21:30 평일저녁

토요일 런치 1부 11:30 ~ 13:30 / 2부 14:00 ~ 16:00
토요일 디너 1부 17:00 ~ 19:00 / 2부 19:30 ~ 21:30
(공휴일 포함)

일요일 런치 1부 11:30 - 13:30 / 2부 14:00 - 16:00
일요일 디너 18:00 - 21:30
(공휴일 포함)

휴일은 따로 없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와인을 판매하는 매장이 있고요, 그 매장을 지나치면 한 층 높은 곳에 더 가든키친 뷔페가 있습니다.

 

 

계단을 타고 도착하면 더가든키친 입구와 대기 좌석이 나옵니다.

입구 옆에는 예약자 확인 데스크와 이용 요금표가 커다랗게 있는데, 이용 금액과 이용 시간표가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네이버 예약을 이용하여 페이로 결제하면 할인이 가능합니다.

평일 런치 20% 할인 / 평일 디너 15% 할인 / 주말, 공휴일 런치, 디너 15% 할인

저는 런치로 예약하여 53,200원 -> 42,560원에 결제하였습니다.

타 사이트에서 쿠폰을 사도 되는 방법이 있지만 네이버 예약과 금액차이가 크게 나지 않아 네이버 예약을 이용하였습니다. :)

방문하실 때 예약 참고해보세요!

 

 

예약번호 확인 후 입장하였습니다.

자리는 따로 정할 수는 없고요, 지정받았습니다.

 

 

정원이 보이는 창가 자리도 있고, 조용히 식사할 수 있는 내부 자리도 있습니다.

자리 교체해달라고 부탁드리면 해주신다는데 제 자리가 음식 바로 앞이라 만족스러워서 그대로 앉기로 했답니다. ㅎㅎ

 

 

자리 배정받고 나서 바로 식사를 하러 접시와 위생장갑을 챙겼습니다.

접시는 음식 매대 밑에 있고, 음식을 받을 때는 꼭 위생장갑을 착용해야 한다고 해요.

 

 

 

★ 100여가지가 넘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사진 양이 많으니 천천히 봐주세요~ ★

구이류입니다.

야채, 고기, 과일 등 담백하게 구워져 있습니다.

LA갈비와 양갈비는 요리사분이 계속해서 굽는데 바로바로 나오는 거라 엄청 먹음직스러워 보이고 냄새가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인기가 많은 음식 중 하나였어요.

 

 

한식 코너인데 밥 종류가 흰쌀밥, 흑미밥 2가지입니다. 

양념게장과 간장 새우장, 도가니탕 등 밥도둑으로 불리는 장이 깔끔하게 배치되어있습니다.

 

바삭바삭한 튀김도 있습니다.

새우튀김, 물메기 튀김, 고구마튀김 모두 바사바삭 맛있었습니다.

 

인기가 정말 많았던 회 코너입니다.

직접 그 자리에서 손질한 회를 한포 한포 떠서 저 검정 접시에 올려놓는데 올려놓는 족족 사람들이 많이 받아가더라고요.

저도 먹어보았는데 연어는 엄청 부드럽고 탱글한 식감이었고, 참치는 입에서 녹았습니다.

숭어회는 말캉말캉 쫀득하니 정말 맛있었네요.

 

초밥도 3피스, 4피스로 한 접시에 나오고, 통참치 해체쇼를 하기도 했습니다.

바로 앞에서 손질하는데 기술이 화려해서 한참을 쳐다봤네요.

참치 한 점 한 점 다 맛있었습니다.

 

멍게 초무침과 문어숙회 등 회 말고도 다른 해산물 요리들이 있었네요.

 

좌측부터 고등어회, 후또마끼, 유부초밥, 유부군함입니다.

고등어회로 만든 초밥은 비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비리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마끼나 유부초밥은 평범한 맛이었어요. 고등어회만 추천드립니다..ㅎㅎ

 

이탈리안 생선찜부터 평소에 먹기 생소한 음식들이 있었습니다.

단호박을 이용하거나, 양파와 크림소스를 이용한 음식 등 소스와 재료의 조합이 독특한 게 많았습니다.

비주얼이 예뻐서 먹어보았는데 맛은 생각보다 평범 + 괜찮았네요.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었습니다.

 

쌀국수 코너가 있는데 이곳은 재료들을 그릇에 담아 셰프한테 전달해주면 바로 만들어주는 방식입니다.

따끈따끈한 쌀국수를 바로 만들어먹을 수 있는 부분이 좋은 것 같네요.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소스와 고명 종류도 많습니다.

 

육류 구이 코너입니다.

위에 LA갈비, 양갈비, 야채구이 외에 정말 육류만 있는 코너였는데 한쪽에 고기를 쌓아놓고 조금씩 썰어놓아 가져가게 하더라고요.

고기가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웠습니다.

 

따뜻하게 먹을 수 있게 그릴 위에 올려져 있던 육류들입니다.

로스 구이가 있고 양념에 절여진 구이도 있습니다.

조금씩 먹어보았는데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잡내가 적었습니다. 구이류들은 대부분 맛있었네요. ㅎㅎ

 

소스들은 이렇게 4가지가 있습니다. 취향껏 먹을 수 있어요.

 

 

싱싱한 회 말고도 싱싱한 훈제연어가 있습니다.

사진상으로 보면 반투명하게 말라 보이는데 실제로는 탱글하고 윤기가 흐르고 있습니다.

훈제연어는 회 중에 비교적 접근하기 쉬운 음식이라 그런지 많이들 퍼가더라고요.

적당히 맛있었습니다. 

 

 

연어 옆에는 올리브가 있는데 올리브 종류가 이리 다양한지 처음 알았네요.

뷔페를 많이 가보진 않았지만 가본 곳 중에 올리브 종류가 제일 다양한 것 같습니다.

처음 보는 종류이다 보니 다 먹어보았는데 맛이 다 다르고 식감 또한 달라서 재밌는 경험을 했다 생각 들었네요. ㅎㅎ

 

핑거푸드도 있습니다. 귀엽고 해사한 모습들이에요.

단호박 크림치즈는 맛있게 먹었으나 나머지들은..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생김새와 다르게 심심하고 평범한 맛이었네요.

 

기름진 중국요리 코너도 있습니다. 

깐풍기가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뷔페용 중식은 맛이 다 비슷비슷한 것 같습니다.

 

 

양식 코너이며 피자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갓 나온 고르곤졸라를 먹어보았는데 치즈 풍미도 좋고 도우도 얇아 촉촉 바삭하니 맛있었습니다.

 

 

빠에야나 스튜는 퍼먹을 수 있고 파스타는 직접 셰프한테 말하면 바로 만들어줍니다.

파스타는 먹어보질 않았네요.

 

 

외형이 정말 특이한 수프, 앙쿠르트 수프입니다.

윗부분은 빵이 부풀어 올라서 동글동글하게 생겼고, 안에는 크림 조개 수프가 들어있습니다.

인기가 많았던 음식 중 하나였네요. ㅎㅎ

 

야채 코너와 와인, 샴페인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살라미 치즈 등이 있습니다.

야채들이 싱싱해서 좋았네요. 양상추가 소스 없이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과일코너는 계절과일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파인애플이나 키위 등은 번거롭거나 가격대가 있는 과일인데 상큼 새콤하니 맛있었네요. ㅎㅎ

수박, 포도, 오렌지, 참외도 있습니다. 골고루 달고 맛있었습니다.

 

디저트류입니다.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딸기 철이라 딸기 디저트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망고 디저트가 많았습니다.

노란 빛깔의 망고들이 디저트 위에 큼지막하게 올려져 있는데 무척이나 달고 맛있어 보였습니다.

 

망고 디저트 외에도 냉장 쇼케이스에 기본 디저트들이 있는데 슈크림, 젤리, 브라우니, 푸딩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빵 코너와 다양한 쨈들도 있습니다.

 

 

젤라토  코너도 있는데 이곳은 직접 퍼갈 수는 없고 냉장고 우측 벨을 누르면 직원분이 직접 퍼줍니다.

젤라토는 다 맛있어요.

 

형형색색 음료와 커피입니다.

모히또나 레모네이드, 매실 등이 있고 얼음이 있어서 시원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커피는 뜨거운 것만 가능했는데 적당히 씁쓸하고 은은하니 맛있었네요.

 

 

★ 다양하게 잔뜩 담아왔답니다. ★

접시에 먹고 싶었던 음식을 가득 받아 앉자, 직원분이 와서 샴페인을 따라주었습니다.

샴페인은 무료이며 무한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잔을 비우면 채워주시거나, 지나갈 때 말씀드리면 바로 채워주신답니다. ㅎㅎ

 

샴페인은 단맛이 적고 끝 맛이 씁쓸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맛이었어요. 샴페인이라 취기는 전혀 없었고 탄산이 강해서 육류와도 잘 어울리고 디저트와도 잘 어울렸던 거 같네요. ㅎㅎ

 

두 명이서 어마어마하게 받아왔습니다.

종류가 100여 가지가 넘다 보니 못 먹어본 것, 못 받아온 것도 많았습니다.

위만 더 넓었더라면.. 궁금했던 음식들은 다 먹어볼 수 있는 건데.. 저렇게 받아왔어도 아쉬웠습니다.

 

아스파라거스와 로스구이 정말 맛있었네요.

익힘도 적당하고, 고기 질이 좋은지 굉장히 부드러웠습니다.

 

 

LA갈비와 양갈비는 정말 최고 제일 맛있었습니다.

LA갈비는 역시 양념이 생명이고 양갈비는 질길 줄 알았는데 부드럽게 씹혀서 잘 먹었네요.

배불러도 몇 번씩 받게 해 줄 만큼 맛있었습니다. 인기 많은 이유가 있어요. ㅎㅎ

 

회 종류도 다 질이 좋았습니다. 리뉴얼을 정말 잘한 거 같은 게, 예전에 와서 먹었을 때보다 더 맛있다고 느꼈습니다. ㅎㅎ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았네요. 튀김도 맛있고 피자도 맛있고 육회도 다 맛있었네요.

 

 

조개 수프가 들어있는 앙쿠르트 스푸입니다.

빵이 동그랗게 솟아 있어서 숟가락으로 퍽퍽 때려 수프에 적셔 먹었습니다.

조개 수프만 퍼먹었을 때는 애슐리 조개 수프 맛이라고 생각했는데 빵이랑 같이 먹으니까 달고 조개 냄새가 날아가고 맛있더라고요.

재밌으면서 맛난 음식 중 하나인 것 같네요. 이거는 꼭 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귀엽고 예쁜 핑거푸드들입니다.

까방베르와 바게트, 허브 소스가 들어간 토마토소스와 통새우, 단호박 크림치즈까지...

단호박 크림치즈는 맛있었으나 나머지 두 가지는 심심하고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외형에 비해 특이할 게 없던 맛이랄까요,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ㅎㅎ

 

사진에 나오지 않았지만 망고 크레페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크레페 안 망고 크림이 적당히 달고 무척이나 부드러웠네요.

망고 디저트 외에 다른 디저트들은 외형은 화려하지만 맛은 화려하지 않았습니다. 평범한 맛이었네요.

까눌레와 마들렌은 커피랑 먹었을 때 적당히 맛있었고 젤리 종류는 편의점 젤리 같았습니다. 

푸딩은 맛있었고요.. 전부 특출 난 맛은 아니었습니다. 적당한 후식 거리였어요. 

 

더리버사이드호텔 더가든키친은 디저트보다는 본 음식들이 맛있었던 곳인 것 같습니다.

본 음식은 깔끔하고 맛으로는 손색없는 것 같네요. 

100여 가지가 넘는 음식 종류에 가성비 좋은 곳이라고 유명한데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

메인 셰프 분도 너무나 친절하시고 음식 설명도 잘해주셔서 이것저것 골라먹는 재미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샴페일 무제한 리필이 정말 좋았고요...ㅋㅋ 재 방문 의사 있습니다.

LA갈비, 양갈비 정말 맛있었습니다. 신사역 더리버사이드호텔 더가든키친 방문 추천드립니다.

적당히 조용하고 가족끼리, 연인끼리 외식하기 좋은 곳 같습니다.

후기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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