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맛집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 잠실 롯데월드몰

안녕하세요. 다노징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잠실 롯데월드 몰 버거 맛집으로 유명한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입니다.

 

브루클린 더 조인트 버거는 두꺼운 쇠고기 패티와 도톰하고 보드라운 빵을 재료를 사용하여 수제버거 중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곳입니다.

 

 

운영시간

매일 11:00 AM - 22:00 PM
라스트 오더 21:00 PM / 휴무일은 없습니다.

 

위치는 ↓↓↓↓↓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롯데월드몰점

 

 

좌석은 일반 테이블과 1인 테이블이 있습니다. 인원수에 맞게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점심시간 때에 매장에는 손님들이 항상 많은데 회전율이 빠른 편은 아니라 항상 줄 서서 기다려 야합니다.

이번에는 오픈 때 방문했기 때문에 줄 서지 않고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버거 단품을 팔기도 하며 콜라+프라이를 추가하여 세트를 만들 수 도 있습니다.

유명한 밀크쉐이크도 판매하고 있네요.

 

 

모든 버거의 패티는 미국산 / 호주산 소고기가 원산지이며 순쇠고기 100%로 만들어졌습니다.

전부터 종종 방문한 곳이라 이번에는 안 먹어본 메뉴를 도전하고자 냅킨 플리즈(모짜렐라 치즈 추가)를 주문하였습니다.

같이 방문한 지인들은 치즈 스커트, 버르게리타를 주문하였습니다.

↓↓↓↓↓ 전에 방문했던 후기입니다. 버거 외에도 사이드 메뉴 후기가 있으니 궁금하시다면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잠실 롯데월드몰 맛집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4인석 자리에 앉았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양념소스와 냅킨, 후추, 소금이 있네요.

취향껏 뿌려먹을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콜라가 나왔습니다.

한 잔을 주문하고 리필을 받기로 했습니다.

 

 

버거 3종도 나왔습니다.

귀여운 하늘색 체크무늬 테두리를 가진 접시 위에 버거 단품이 올려져 있습니다.

하나같이 동글동글 모양새가 귀엽습니다. 버거 자체는 커 보이지 않는데 먹다 보면 배가 항상 불러요.

양이 적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브루클린 더 조인트 버거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볼 수 있는 치즈 스커트입니다.

노란색 체다 치즈가 버거 밖을 삐져나와 테두리를 두르고 있는데 비주얼적으로 재밌고 맛있어 보여서 가장 많이들 시키는 메뉴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치즈 스커트는 생각보다 단단하고 바삭바삭하고 굉장히 짜답니다.

버거 자체는 담백하고 패티는 부드럽고 야채도 싱싱고 깔끔한 일반 수제버거의 맛이 납니다.

치즈 스커트랑 같이 먹으면 적당히 짭짤해서 맛있습니다.

 

버르게리타는 바질과 모짜렐라 치즈, 드라이 토마토가 들어간 버거입니다.

바질향이 깊게 나고 드라이 토마토가 무척이나 맛있습니다.

풍미 때문인지 느끼하거나 텁텁하지 않습니다. 질리는 맛이 아니라서 자주 찾게 되는 버거 중 하나입니다.

 

이번에 새로 도전해본 냅킨 플리즈입니다.

 

 

패티 위에 뿌려진 비프 칠리는 독특한 향과 맛을 내는데요, 고기의 잡내와 양꼬치를 먹을 때 찍어먹는 쯔란의 향이 굉장히 강하게 납니다.

향신료 덩어리라고 해도 될 정도입니다. 호불호가 굉장히 갈릴 것 같은 맛이에요.

패티와 빵 자체는 맛있고 비프 칠리는 묘해서 중독성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테이블 위에 있던 소스를 이용해서 마요네즈와 섞어 먹기도 하고 머스터드소스랑 섞어먹기도 했는데, 소스의 맛이 비프 칠리와 잘 섞여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양은 역시나 푸짐하고 든든했고, 뒷맛이 깔끔해서 좋았네요.

 

 

버거 3개와 콜라의 총금액은 35,900원입니다.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지만 순쇠고기 패티 100%와 흔하지 않은 맛이기에 이 돈 주고 사 먹을만하다 생각 듭니다.

잠실 롯데월드 몰에서 수제버거가 먹고 싶다면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를 추천드립니다.

방문해서 도톰하고 맛있는 수제버거 꼭 드셔 보세요.

후기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