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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볼만한 곳 벽초지수목원 나들이 산책 코스

정보리뷰후기

by 다노징 2021. 9. 2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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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벽초지 수목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잘 꾸며진 여러 종류의 정원과 자연물들이 즐비한 곳인데요, 가족 나들이나 커플 데이트 코스로 굉장히 좋은 곳이에요.

 

주차장은 제1주차장과 제2주차장으로 나뉘어있습니다.

제1주차장은 제2주차장보다 협소하고 차가 많아서 도착했을 때 바로 제2 주차장으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쾌적하고 훨씬 넓어요.

 

 

운영시간

매일 09:00 AM - 19:00 PM (매표 마감 18:00 PM) / 4~9월
달 별로 관람시간이 다릅니다.

관람요금

성인 - 9,000원
청소년 - 7,000원
어린이 - 6,000원
경로/장애/국가유공자 - 6,000원
36개월 미만 영, 유아 - 무료


위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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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초지 추천 코스 안내판이 있는데 어딜 가나 경치 좋고 사진 찍을 맛 나서 아무 방향으로나 구경 다녀도 될 것 같습니다.

위치가 어딘지 참고만 하세요. ^_^

 

 

입구에서 쭉 걷다 보면 설렘의 공간이 나옵니다.

푸릇푸릇한 풀들과 중간중간 귀여운 꽃 뭉치들이 조화롭게 있어요.

 

 

곳곳에 나무와 풀들로 장식된 포토스폿이 있습니다.

주말이라 사람들이 좀 많았는데 차례대로 포토스폿에서 사진을 찍더라고요.

저는 눈으로만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ㅎㅎ

 

 

노란 꽃밭 뒤에 보이는 건물은 브런치 카페인 보타니입니다.

보타니 건물 안에 플라워 힐, 꽃 전시장 등 카페 외에도 구경할 거리가 있어요.

 

 

가을이 다가와서 그런지 국화 전시가 한창이었습니다.

플라워 힐 내부를 방문해보았어요.

 

 

화사하고 예쁜 꽃들이 너무나 싱싱하게 자라 있어서 이곳저곳 재밌게 둘러보았습니다.

꽃내음도 좋았고 어딜 둘러봐도 예쁜 꽃들이 있어서 기분 좋아졌답니다.

햇빛도 잘 들어오고 국화 외에 다른 꽃들도 가득해서 사진 찍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바로 앞에는 여왕의 정원이 있는데, 분수대 옆으로 연꽃잎들을 키우더라고요.

연꽃은 8월 더울 때쯤에 피우는 걸로 아는데, 날씨가 따뜻하긴 한가 봐요.

9월이 다 지나가는 요즘에 활짝 피어있네요.

 

 

여왕의 정원 옆에는 하경원이 있습니다.

벽초지 수목원 자체가 워낙 넓고 자연물이 많아서 둘러보며 산책하기 좋은 곳 같습니다.

 

 

설렘의 공간을 지나고 나온 신화의 공간입니다.

 

 

신화의 공간이 시작되는 말리성의 문을 지나면 유럽풍 정원이 눈앞에 펼쳐진답니다.

엄청 넓고 깨끗하면서 잘 정돈되어있던 정원입니다.

 

 

분수대까지 가는 길에 조각상들이 있었는데, 그리스 로마 신화가 생각났네요.

 

 

아폴론의 가든입니다.

가운데가 아마도 아폴론이겠죠?

 

 

체스 가든과 오아시스 가든을 지나쳐 스핀 스톤 분수도 보았습니다.

돌이 750kg 정도 되는데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물이 계속 흘러나왔어요.

신기한 구경거리였습니다.

 

 

모험의 공간에 있는 유아의 숲 속이에요. 이곳에는 나들이를 온 가족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아이들만 입장 가능하며, 뛰어놀기 바쁘더라고요. ㅎㅎ

 

 

감동의 공간의 벽초폭포입니다.

벽초지 좋은 점이 동양풍 정원과 서양풍 정원이 반반 갈라져있다는 거예요.

구경할 곳이 정말 많습니다.

 

 

연잎들이 즐비한 곳. 파련정과 연화원입니다.

파릇파릇한 잎들이 위로 솟아 있는데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사진을 찍을 수 있게 귀여운 포토스폿도 있었어요.

 

 

산책로를 따라 걸어 다니다 보니 펜트하우스 촬영장소도 발견했습니다.

이 외에도 빈센조, 호텔 델루나, 태양의 후예 등에도 나오는 유명한 촬영지랍니다.

 

 

어딜 둘러봐도 사진 찍고 싶어지는 자연경관에 눈이 다 시원했습니다.

포토스폿을 이용해서 인생 샷도 찍을 수 있고 산책로에 피어있는 꽃 사진도 마구 찍었네요.

풍경이 워낙 좋아서 다 작품 같이 나왔어요.

 

 

주목나무정원 산책로를 마지막으로 걷다 보면 입구로 도착한답니다.

 

 

벽초지 수목원을 쭉 걸어보면서 느꼈던 건 포토스폿이 정말 많았고, 생각보다도 정원을 잘 꾸며놔서 구경하기 좋았다는 것입니다.

동양풍, 서양풍으로 반반 나눠져 각각 다른 느낌을 풍기는 정원 구경이라니..! 아주 재미났어요.

파주 벽초지 수목원 가족들이 나들이하기에도 좋은 곳이고, 커플들이 데이트하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후기 마치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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