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부암동 분위기 좋은 테라스가 있는 갤러리 카페 밀롱가(Milonga)
안녕하세요. 다노징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는 도심 속의 자연과 테라스 정원이 있는 갤러리 카페, 밀롱가(Milonga)입니다. 자주색 내벽에 느낌 있는 그림들이 눈에 띕니다. 카페명 밀롱가는 아르헨티나탱고의 2/4박자 무곡을 뜻해요. 카페 분위기가 밀롱가라는 이름과 정말 잘어울립니다. 밀롱가는 전시회 구경 후 카페를 가볼까 하던 차에 우연히 발견한 곳이에요. 주택가로 들어서면 고즈넉하고 한적한 동네인데 보라색 셔터와 민트색 문이 독특해서 뭐 하는 곳일까 들어가 봤답니다. 선명한 색상에 정말 홀린 듯이 들어갔어요 ㅋㅋ 웅장하고 멋진 문이에요. 서양의 빈티지 숍이나, 정원 속에 있는 고요한 집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내부에서 문밖을 바라본 모습이에요. 해가 창 안으로 들어오는데 창에 무늬가 보석같이 빛..
멋따라맛따라
2021. 2. 20.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