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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삼성동 베이커리 카페 브레드 바이 삼성(Bread by_삼성)

멋따라맛따라

by 다노징 2021. 3. 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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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노징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삼성동 베이커리 카페 브레드 바이_삼성입니다.

송파구 문정동 법조타운 유명 베이커리 가게 브레드바이가 1호점에 이어 2호점을 삼성동에 냈답니다.

 

 

선정릉역과 삼성중앙역 사이에 숨겨져 있던 브레드 바이_삼성 등장!

겨울에도 밖에 앉을 수 있게 비닐 막을 설치해놓은 야외 테이블이 있군요.

날씨가 좋았지만 추운 건 어쩔 수 없기에 지나쳐 매장으로 고우~

 

 

영업시간

매일 8:00AM - 22:00PM
휴일 - 인★이나 홈페이지를 검색해보면 휴무에 관련된 공지를 올려주니 참고해 주세요!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쿠키와 구움과자입니다.

쿠키세트도 있고 선물케이스도 있어요. 구움과자도 종류별로 있군요.

 

 

자리를 잡기 전 빵과 음료 구입할 생각에 집게와 트레이를 집어 들었습니다.

 

 

치즈 타르트 이름을 '유에프 오'(3,500원)라고 지었네요.

 

 

요즘 유행이라는 빨미까레(3,500원)도 있습니다.

쑥스러운 단호박(4,300원)이랑 고구마보다 더 고구마(3,000원)는 정말 실제 채소 같아요!

빵으로 보니까 생김새가 굉장히 귀엽게 느껴집니다.

 

 

여러 종류의 크로아상이 있어서 그중에 토마토 크로아상(4,800원)을 트레이에 담았습니다.

 

 

소시지나 베이컨같이 육가공품을 이용한 빵이 많았어요.

치즈도 많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깜파뉴와 치아바타의 종류가 많죠? 부재료를 다양하게 사용해서 굽나 봐요.

와인에 절인 무화과에 크랜베리, 양파 치즈에 대파까지... 정말 맛있을 것 같습니다.

와인 무화과 깜파뉴(5,500원) 굉장히 궁금한데, 나중에 홈파티를 할 때 사서 먹어봐야겠어요.

 

 

샌드위치와 샐러드도 있어요. 

샌드위치가 두툼하고 묵직해 보여요. 샐러드도 양이 많아 보입니다.

매장에 베이커리 종류가 많아서 무얼 고를까 행복한 고민을 했답니다.

 

 

 

결제하러 계산대로 고우~

음료 메뉴인데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어요.

 

 

 

와인과 맥주도 판매합니다.

맥주캔은 한국의 탈 패키지네요. 귀엽습니다. 

저 빵 트레이탑.. 빵이 팔릴 때마다 빵 트레이에 있는 빵으로 채우시더라구요.

 

 

 

냉장 쇼케이스 안에 있던 케이크와 마카롱..

케이크가 특히나 맛있어 보입니다.

 

 

 

주문했으면 자리를 잡고 매장 이곳저곳을 구경해볼까요~

 

나무 식탁과 라탄 소재들 덕분에 자연친화적인 느낌이 물씬 납니다.

조명도 반짝반짝 예뻐요!

 

 

매장 뒤편에 마련된 좌석들. 배경이 전부 풀이라 너무 상큼하고 시원해 보였어요.

야외 테이블이라 겨울엔 무리고 봄, 가을에 와서 앉아있으면 좋겠네요.

 

 

매장이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넓습니다. 테이블 좌석들이 띄엄띄엄 있는 게 맘에 들어요.

 

 

화장실 안으로 들어가면 남화장실 앞에 숨겨져 있던 거울이 뙇! 나옵니다.

화장실은 여성, 남성 따로 쓸 수 있게 되어있어요.

 

 

 

 

제가 주문한 토마토 크로아상(4,800원) / 츄러스 오도독(3,500원) / 아이스 아메리카노(4,300원)입니다.

점심을 안 먹은 터라 끼니 되는 걸로 구매했어요.

 

 

맛은 마음에 쏙 들었어요! 토마토 크로아상이 참 맛났답니다.

체다치즈와 소시지가 짭짤한데 빵은 달고 고소해서 잘어울렸어요.

식사대용으로 적당했습니다. 와구와구 씹어 먹었어요.

 

 

츄로스 오도독도 맛났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할 줄 알았는데 속도 좀 건조했어요. 촉촉과 버석버석의 중간쯤..? + 살짝 쫀득하기도 했어요. (진열한지 좀 된 걸까요..)

츄로스 답게 시나몬 향과 설탕의 단맛이 확 나서 맛있게 먹긴 했답니다.

이가 약한 분들은 비추에요. 겉이 정말 단단바삭해요.

 

 

러블리 쇼콜라(7,000원)

 

상큼한 레몬 한조각(7,000원)

 

빵 맛이 나쁘지 않았던 터라 케이크도 냉큼 구매해봤습니다.

쇼콜라는 파베 초콜릿 그 자체였어요. 엄청 크리미하고 부드럽고 초콜렛덩어리 그 자체였구요, 레몬 케이크는 미쳤습니다.

먹어본 레몬 케이크 중 가장 셨던거 같은데, 저는 신 걸 좋아하는 터라 야무지게 퍼먹었답니다.

레몬 향기가 정말 상큼해서 포크질이 멈추질 않았어요!

 

 

 

케이크까지 야무지게 흡입하고 나가는 길에 봤던 홀케이크 쇼케이스

 

정말 맛있어 보이죠..?

레몬 케이크 홀케이크 사갈 뻔했습니다...하.. 사기엔 갑작스러운 지출이 될까봐 겨우 참았네요.

맛을 아니까 다른 케이크들도 먹어보고 싶네요..

특히 얼그레이 쇼콜라 미니(32,000원).. 특별한 날이 오면 홀케이크 하나 사서 먹어봐야겠어요.

 

 

어두워질때 되니까 계단에 불이 켜지더라구요.

조명이 예뻐서 찍어봤습니다.

 

 

 

위치는 ↓

 

브레드바이

★★★★★ · 음식점/카페 · 삼성동 114-44

www.google.co.kr

 

엄청난 맛의 베이커리가 모여있다!.....는 아니지만, 적당히 맛있었고 매장 분위기가 조용조용하고 넓고 쾌적했습니다.

커피 한 잔에 빵 하나 냠냠하고 싶은 분들은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케이크는 추천이에요! 정말 맛났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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