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셔우드 지퍼스몰백 스카이 블루 / 색상 착용감 후기

안녕하세요. 다노징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마지셔우드 지퍼 스몰백 스카이 블루 색상입니다.

 

화사한 봄이 지나고 청량한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새로이 미니백을 장만했는데요, 가격도 좋고 색상도 예쁘고 들고 다니기도 너무 간편한 미니백이라 추천드리고자 후기를 남겨봅니다. :)

 

 

사이즈는 가로 24 / 높이 13 / 너비 5.5cm로 조금 큰 파우치 정도 되는 크기입니다.

스트랩 길이는 고리 포함 길이 60cm에 너비 0.9cm로 슬림한 스타일이에요.

무게가 스트랩 포함 180g 밖에 안되기 때문에 굉장히 가벼워 들고 다니기 편리합니다.

 

직사각형의 형태고 크링클 소가죽을 사용하였습니다.

크링클 가죽은 표면에 코팅을 가함으로써 주름이 생긴 가죽인데요, 빈티지한 느낌이 들고 표면에 광이 돌아 매끈한 느낌을 연출하기도 한답니다.

 

 

 

디테일하게 촬영해보았어요.

미니백 각 양쪽에는 스트랩을 탈부착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스트랩을 뺏을 때는 미니 토트백으로, 스트랩 부착 시 숄더백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퍼스몰백 가운데 하단에는 은색의 마지셔우드 로고가 적혀있습니다.

빛을 따라 색상이 살짝 변하기도 해요. 반짝이면서 고급져 보인답니다.

 

 

지퍼나 지퍼 손잡이 모두 꼼꼼하게 연결되어있습니다.

 

 

마지셔우드 지퍼 스몰백 디자인 중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이 손잡이인데요, 연결 방식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동글동글하면서도 실 이음이 한 땀 한 땀 깔끔하게 마감되어있습니다.

 

 

밑 창에는 받침이 따로 없고요, 둥근 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받침이 없는 백이라 거친 표면의 바닥에 놓기 불안할 거 같은데, 가죽이 생각보다 튼튼하고 이미 주름이 져있어서 부담 없이 들고 다닐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너비가 좁은 편이라 안에 내용물 없이 잡았을 때 한 손에 쏙 들어온답니다.

 

 

내부를 살펴보겠습니다.

 

 

열었을 때 마지셔우드의 택이 보이고요, 따로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은 없습니다.

 

 

카드지갑과 립글로스, 미니 파우더 팩트, 빗 등 물건을 여러 개 넣어보았습니다.

너비는 적은데 안에 수납이 생각보다 잘되어서 놀랐네요.

작은 물건들이지만 꽤나 들어간답니다.

물건을 넣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표면에 돌출된 부분이 보이지 않네요.

넣고 안 넣고 크게 차이가 없는 듯해요.

 

 

스트랩 마감도 꼼꼼하게 되어있죠. 

 

 

토트백 버전, 숄더백 버전의 모습입니다.

어떻게 들어도 예쁠 것 같습니다. ㅎㅎ

 

 

 

여러 각도로 촬영해보았어요.

반짝반짝 윤이나면서 주름진 크링클 가죽이 정말 예쁘네요.

색상도 스카이 블루라 여름에 들고 다니기 딱입니다.

무게도 가벼워서 편리하고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어 자주 애용할 것 같습니다. ㅎㅎ

여름 최애 백 마지셔우드 지퍼 스몰백 스카이 블루 추천드립니다.

후기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