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킴 드레이 로퍼 언박싱 / 편한 여성 로퍼

안녕하세요. 다노징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신발 브랜드 지니킴의 편한 여성 로퍼, 드레이 로퍼입니다.

 

드레이 로퍼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깔끔한 마감처리, 높은 퀄리티의 로퍼로 만족도가 높은 상품이에요.

가볍게 신을 수 있는 여성 로퍼로 추천해드리고 싶어 후기 남깁니다. 

 

 

편한 정장용 로퍼 마시모두띠 로퍼 블랙 모크 토 디테일 후기입니다. 궁금하시다면 참고해주세요~!

마시모두띠 로퍼 블랙 모크 토 디테일 사이즈 착용샷 후기

 

 

지니킴의 로고가 박힌 깔끔한 분홍 상자입니다.

 

 

상자 박스를 열어보면 더스트백에 감싸진 로퍼가 보입니다.

 

 

같이 들어있는 품질보증서 택에는 안내사항이 적혀있으니 읽어보는 게 좋습니다.

 

 

로퍼 한쪽씩 더스트백에 담아져 있습니다.

로퍼가 서로 부딪혀 상하지 않게 방지해 놓은 것 같네요.

 

 

더스트백을 벗겨내면 드레이 로퍼와 방부제가 나옵니다.

드레이 로퍼 모양새가 반질반질하고 구김이 없습니다.

 

 

제 구두 사이즈는 245, 운동화 사이즈는 250입니다.

평소 크게 신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드레이 로퍼 사이즈는 정사이즈여서 꽉 끼는 걸 방지하기 위해 250 사이즈를 선택하였습니다.

 

재질은 인조가죽, 합성피혁이고 베이지 색상입니다. (노란 끼가 도는 베이지예요.)

 

 

사이즈가 250 임에도 불구하고 신발이 커 보이지 않습니다.

옆 라인이 슬림하고 길어서 발이 얄팍해 보이는 효과를 줄 것 같네요.

로퍼 내부에는 1.5cm의 쿠션 중창이 장착되어있습니다.

스펀지 쿠션이 도톰하고 푹신해서 착용감이 굉장히 좋습니다. 

무게도 한 쪽당 181g 밖에 안되어서 가볍습니다. 

 

신발 안에는 종이 뭉치가 채워져 있는데, 종이 뭉치를 빼도 형태가 그대로입니다. 

인조가죽이라 흐물거리거나 저렴한 느낌이 날 것 같은데 전혀 그런 게 없습니다.

오히려 가족이 부드럽고 탄탄하면서 반질반질해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디테일 샷입니다.

박음질 마감처리가 정말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실밥이 과하게 튀어나오거나 일정 선을 벗어나는 게 하나도 보이질 않았어요.

 

 

은장이나 금장 장식 없이 가죽으로만 장식을 잡아주었고요, 유선형의 형태라 군더더기 없이 발을 감싸줍니다.

 

 

바닥 밑창은 아웃솔에 고무 재질로 미끄러움을 방지해줍니다.

아웃솔 때문에 바닥과 완전히 밀착되어 있는 게 아니라서 발바닥이 한결 편안했습니다.

 

 

발바닥 안쪽에 곡선 모양의 엠보싱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걸을 때 발을 잡아주어서 더욱 편하게 느껴집니다.

 

 

신발창 뒤꿈치 부분에는 로고가 프린팅 되어있습니다.

지니킴 저스트 로고가 금색으로 반짝이는데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디자인이 무난하면서도 디테일이 있어 편한 옷차림, 세미 정장 등 어느 룩에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기본 템으로 사용하기 딱 좋아요.

 

 

 

착용샷

발 볼이 넓고 살집이 있는 편인데 앞 코가 길고 얇게 빠져서 발 모양새를 다듬어 줍니다.

흔히 떡발이라고 하죠.. ㅋㅋ 그런 발 모습을 가려주네요.

 

 

뒷라인도 마음에 쏙 듭니다.

뒷 꿈치를 잘 잡아줘서 걸었을 때도 벗겨짐이 없었습니다.

 

 

이리저리 걷고 움직여도 구김이 잘 안 생깁니다.

인조가죽이라 비를 맞아도 되고 실용성이 있는 로퍼인 것 같습니다.

 

 

안, 밖 1cm씩 약 2cm 되는 굽이 장착되어 있는 데다 쿠셔닝이 도톰해서 착용감이 굉장히 좋습니다.

 

 

깔끔하고 단정해 보이면서 캐주얼해 보이기까지 하니 자주 신을 것 같네요.

 

 

여름에도 가볍게 신기 좋은 로퍼인 것 같습니다.

폭신한 착용감에 무겁지 않아서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지니킴 드레이 로퍼 추천드립니다.

후기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