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비발디파크 소노펠리체 실버스위트 C동 : 1탄 숙소편

안녕하세요. 다노징입니다.

갑갑한 일상을 벗어나고자 레포츠와 넓은 리조트를 즐기기 위하여 강원도 홍천에 있는 비발디파크 소노펠리체 숙소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후기는 1박 2일 동안 빠르고 다양한 스케줄로 인해 축척된 사진과 정보가 많아 시리즈로 작성해보려 합니다.

가볍게 보시고 많은 정보를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1탄 숙소 편 : 소노펠리체 탐방하기

자연 한가운데에 둘러 쌓인 깨끗하고 고급진 리조트, 비발디파크 소노펠리체입니다.

소노펠리체는 숙소 예약을 하더라도 층, 호수 구분 없이 예약되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방 배정을 해준답니다.
높은 층을 원하는 경우 최대한 일찍 방문해서 번호표를 받아놓고 순서를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출발시간은 08:30 AM이었고 도착시간은 10:30 AM으로 번호표부터 발급받았습니다.

 

 

위치는 ↓↓↓↓↓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 · 대한민국 강원도 홍천군 한치골길 262 KR

가격대는 사이트 별로 일정치 않으니 꼭 찾아보시고 합리적인 가격에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자연이 펼쳐진 도로를 구경하며 달리다 보면 비발디파크가 나옵니다.

날씨도 너무나 좋고 한적해서 가는 길 내내 드라이브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비발디파크에는 소노 벨, 소노 문, 소노 펫, 소노펠리체, 소노펠리체 빌리지 등 여러 숙소가 모여있습니다.

(숙소별로 호텔, 펫 호텔, 리조트 등 숙소 이용시설이 조금씩 다르답니다.)

소노 펠리체로 가는 길에는 소노 벨과 오션월드가 있어요. 도로 따라 지나가면 소노 펠리체의 입구가 나옵니다.

 

소노펠리체 입구입니다. 주차는 숙박을 예약한 뒤 따로 등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구를 들어갈 때 차 번호판을 인식하고 주차 예약이 확인되면 통과시켜줍니다.

주차 예약 1건당 차량 2대가 등록 가능합니다.

 

주차장 내부는 굉장히 넓고요, 차가 많았지만 다 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주차자리가 많았습니다.

주차장을 들어갈 때 과정이 굉장히 복잡해요.

표지판을 잘 보거나 앞 차를 따라 들어오면 수월하게 올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는 어린아이들이 놀 수 있게끔 장난감 차나 오락기 등이 배치되어있습니다.

가족 단위로 오기 정말 좋은 곳 같습니다.

 

 

숙소 한가운데에 있는 타워 센터를 방문해서 번호표를 뽑아야 합니다.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이며, 높은 층은 오후 12시부터 체크인이 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번호표를 발급받았습니다.

12시부터 선착순으로 방을 배정해 준다길래 남은 시간 동안 숙소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어요.

 

 

센터는 지하부터 지상까지 총 6층으로 되어있습니다.

음식점도 있고 노래방도 있는 등 여러 가지 가게들이 모여있습니다.

 

 

1층만 주욱 둘러보니 명품샵도 있고 팬시 샵도 있더라고요.

가볍게 구경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센터 층 별로 보조배터리 대여 기기가 설치되어있습니다.

보조배터리를 사용하고 싶으면 시간당 1,000원을 내고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센터에서 나와 계단을 타고 올라가 봅니다.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리가 많습니다.

파라솔 색이 알록달록해서 예쁘네요.

 

 

센터 외관이 굉장히 멋지게 생겼습니다.

 

 

소노펠리체 숙소는 센터를 중심으로 얖 옆에 4채씩 자리 잡고 있습니다.

 

 

 

소노펠리체의 외관입니다.

고층은 주로 야외 풍경을 볼 수 있고요, 1층은 실내에서 캠핑을 할 수 있게 텐트와 간이의자 등이 마련되어있습니다.

 

 

해외 휴양지를 온 느낌이 물씬 듭니다.

일찍 온 터라 사람도 많이 없어서 한적했고, 온 사방이 초록빛이라 눈도 편안하고 제대로 휴식 취하는 기분이 들었네요.

 

 

어린이들을 위한 소노 라이더 부스도 마련되어있습니다.

무료인지 유료인지 정확히 모르지만 유로라면 투숙객은 할인해줄 것 같네요.

 

 

나무도 잘 가꾸어져 있고, 전등이나 조형물들도 배치되어있습니다.

 

 

이곳은 소노펠리체 클럽하우스와 연결된 레지던스 숙소입니다.

더 앰브로시아(와인바, 레스토랑 등) / 코나세르 스파(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 등)를 이용하는 투숙객이 머무는 곳입니다.

 

 

곳곳을 너무나 잘 꾸며놓았습니다. 산책하는 내내 경치에 감탄하면서 돌아다녔습니다.

깔끔하게 관리를 잘해놓아서 어느 곳이던 사진 찍기 좋더군요.

 

 

 

오후 12시가 가까워지고, 다시 타워 센터로!

11시 50분부터 방 배정이 빠르게 되더군요.

번호 순번이 22번이었는데, 12시 3분쯤에 담당자분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자리에 없는 분들은 넘어가는데, 번호표만 있으면 순서 중간에 바로 배정받을 수 있습니다.)

 

최대한 높은 곳으로 정해달라고 말씀드렸더니 C동 15층에 배정해주셨습니다.

12시부터 입장할 수 있냐 여쭤봤더니 청소 중이라 안되고 2시부터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고요.

대신 짐은 바로 놓을 수 있다기에 바로 숙소로 갔습니다.

 

체크아웃은 다음날 오전 11시입니다.

소노펠리체 실버스위트 예약 시 소노 인피니트 풀 20% 할인, 타워센터 더 로딘에서 조식 이용 시 할인해주는 등 투숙객 할인이 있습니다.

 

 

C동은 타워센터 지하 바로 옆에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내부를 지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면...!

 

 

15층에 도착했습니다.

한 층에는 4개의 방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중심으로 양쪽에 방이 2개씩 있어요.

 

 

드디어 도착한 숙소입니다.

숙소 내부 후기는 2탄에 작성하겠습니다. ^^

 

 

 

+ 야간에 찍은 소노펠리체 외부의 모습이에요.

해외에 온 듯한 느낌이 납니다. 정말 좋은 휴양지예요!

2탄 숙소 편 후기도 이어서 쓰겠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