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시땅 로즈 미스트/로즈 멀티퍼포즈 프레쉬 미스트 후기

안녕하세요. 다노징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록시땅 로즈 멀티퍼포즈 프레쉬 미스트입니다.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항상 핸드크림과 미스트를 사용하는데요, 평소에 자주 쓰는 미스트이기도 하고 새롭게 구매를 하게 되어 후기 남겨봅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배송받았어요.

상큼한 노란색의 패키지입니다.

 

 

록시땅 스티커가 붙여진 채 밀봉되어있구요, 스티커를 조심스럽게 뜯어내면 종이 포장지에 싸여있는 미스트가 나옵니다.

펌프 위에 록시땅 표시가 귀엽게 박혀 있군요.

패키지가 예쁘니 선물하기도 딱 좋습니다.

 

 

개봉 후 교환 및 환불이 불가하다고 스티커가 붙여져 있어요.

환불 안 할 거니까 과감하게 떼어봅니다.

 

 

영롱★ 핑크빛 케이스의 미스트가 등장했습니다.

스티커를 떼낸 부분은 스티커 잔여물이 남아있어요. 

엄청 끈끈해서 깨끗하게 떼어지진 않았어요. 

끈적끈적한데 사용하다 보면 사라질 거라 크게 신경 쓰이진 않습니다.

 

 

미스트 통의 색감이 정말 예뻐요. 로즈 미스트인 만큼 분홍빛이 돕니다. 꺄~

록시땅 로즈 미스트는 얼굴과 헤어에 동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 자주 사용하게 되나 봐요. ㅎㅎㅎ

 

 

제품의 용량은 50ml입니다.

사용기한은 2023년 10월 1일까지예요. 대략 3년 정도 사용할 수 있겠죠?

하단에는 록시땅 정품 인증 마크가 있습니다.

 

 

록시땅 미스트의 펌프는 분사력이 유독 좋아요.

안개처럼 잔잔하게 퍼지는 게 아니고 촥촥- 힘 있게 뿜어져 나옵니다.

얼굴에 사용하면 얼굴 전체를 물기 있게 덮어줍니다. 

가까이서 뿌리면 코끝으로 물이 맺혀서 숨들이 킬 때 물방울이 콧구멍 안으로 들어갈 정도예요. 

코로 물 마시기를 할 수 있습니다. 하하

조절해서 잘 사용하시길...

 

 

크기 비교를 해봤어요. 

로즈 미스트 옆에 휴대폰은 아이폰12 프로 입니다. 사이즈가 딱 맞아요.

미스트가 얇아서 한 손에 쏙 잡히지만 위아래 부분은 손 밖으로 뾰족 나와요.

 

 

미스트의 촉촉함을 보여드리기 위해 손 등에 분사했습니다. 

살짝 뿌렸는데도 분사력이 좋아서 손등에 수분이 머물러요. 

 

 

손등을 톡톡톡 두드리며 수분을 흡수시켜줍니다.

 

 

수분을 완벽히 머금었어요.

록시땅 로즈 멀티퍼포즈 프레쉬 미스트의 좋은 점은 끈적임이나 유분기가 남지 않는다는 거예요.

화장을 하고 난 뒤 건조할 때 뿌려주면 수분감만 지속되고 유분기는 남지 않아서 화장이 무너지지 않아요.

여름철에 사용하기 정말 좋은 제품입니다.

 

 

손등이 보송보송해졌어요.

속은 수분감이 있어서 당기거나 갈라지는 느낌이 안 든답니다. 

향기도 정말 좋아요. 산뜻한 장미향이 퍼집니다.

장미향이 진하면 꾸릿하고 안 좋은 향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데, 적당한 장미향과 비누향이 섞여 나서 과하지 않고 좋습니다.

잔향은 한층 부드럽고 은은하게 퍼져요 ㅎㅎ

미스트인데도 향 지속력이 꽤 오래가고 좋아서 리프레싱 할 때 촥촥 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휴대하기도 좋은 크기라서 회사 책상 위에 올려놓고 사용한답니다.

촉촉한데 끈적임 없어서 건조할 때마다 언제든지 쓸 수 있도록 올려놨어요.ㅎㅎ

 

 

 

끈적임, 유분기 없는 미스트를 찾으신다면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은은하고 산뜻한 장미향도 풍기니 향기와 촉촉함 둘 다 잡고 싶다면 록시땅 로즈 멀티퍼포즈 프레쉬 미스트 써보시는 건 어떨까요? 

선물로 주기도 딱 좋은, 록시땅 로즈 멀티퍼포즈 프레쉬 미스트 후기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제품 후기 들고 오도록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