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잠실 롯데월드몰 라멘 맛집 부탄츄

멋따라맛따라

by 다노징 2021. 4. 11. 00:10

본문

반응형

안녕하세요. 다노징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블루리본을 가득 단 라멘 맛집 부탄츄입니다.

국물 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 롯데월드 몰 맛집을 찾다가, 라멘 맛집이라는 부탄츄에 방문하였습니다.

 

부탄츄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몰 3층에 위치해있습니다.

 

부탄츄 롯데월드몰점

★★★★☆ · 일본라면 전문식당 · 잠실6동

www.google.co.kr

 

영업시간

매일 11:00 AM - 21:00 PM
휴무일은 따로 없습니다.

주차는 월드타워몰 지하 주차장에 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롯데월드타워 공식홈페이지

롯데월드타워 공식 홈페이지에 주차요금 및 할인제도 내용이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한 뒤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매장 입구에 전시되어있던 라멘 모형입니다.

면발 종류와 판매하는 음식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라멘 모형만 봤을 때 고명이 많이 올라가져 있네요.

 

매장 내부입니다. 노랑 노랑한 내부에 좌석도 많고 깨끗합니다.

연예인들도 방문을 한 건지 싸인이 전시되어있습니다.

 

1인 좌석도 있습니다. 

혼자 방문했는데 뭔가 앉기에는 계산대와 너무 가까워서 부담스러웠어요.

점심시간이었지만 좌석이 여유롭게 있어서 4인석에 앉았답니다.

 

매장 앞에 설치된 메뉴판입니다.

실속 세트 메뉴와 부탄츄 정식을 판매하기도 하는군요.

 

라멘 말고도 덮밥과 단품 메뉴를 판매합니다.

2 토코 시오톤 코츠(8,500원)을 주문했습니다.

돈사골 100%의 진한 스프의 육수에 담백한 소스맛입니다.

 

부탄츄의 좋은 점은 면발 종류와 기호에 맞게 소스 양이나, 고명 재료의 양을 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면은 꼬불꼬불하고 굵은 면발의 치지레멘을 선택했습니다.

소스는 보통으로 선택했고요, 고명을 좋아해서 마늘의 양과 숙주, 파는 많이 달라고 했습니다. 

숙주를 많이 넣으면 국물이 좀 묽어진다고 설명해주셨는데 짠맛이 싫어 보통의 소스 맛으로 선택했어요.

 

벽에 붙어있던 부탄츄 소개 포스터입니다.

일본에 9 점포, 한국에 5 점포, 대만에 1점포가 있다는데 전부 맛이 같은지 궁금하네요.

 

테이블에 김치통이 붙어있습니다.

노란색 앞접시에 김치를 한가득 담았어요. 라멘은 맛있는데 끝에 갈수록 느끼하더라고요.

김치 필수입니다.

 

휴지와 식기 통입니다. 테이블 수납장을 열면 나와요.

식기 통에 젓가락만 있고 숟가락은 없습니다.

 

 

주문한 토코 시오톤 코츠 라멘이 나왔습니다.

고명이 푸짐하게 올라가 있어서 비주얼 적으로 최고네요.

 

차슈 돼지고기는 두장이고 정말 마늘과 숙주, 파가 한가득입니다.

김과 계란장도 있습니다.

식기 통에 없던 숟가락도 같이 나왔습니다. 숟가락은 따로 챙겨주는 듯합니다.

 

치지레멘 면발이 통통하고 꼬불꼬불합니다.

평소에 먹는 라면처럼 튀긴 면발이 아니고 건면을 삶은 것 같습니다.

 

숙주가 많아서 짜지 않고 담백 시원합니다.

차슈는 부드러울 줄 알았는데, 돼지 냄새가 살짝 나는 텁텁한 수육 맛이었습니다.

 

국물은 시원하고 담백했어요.

차슈는 개인적으로 별로였고 국물과 면발은 맛있게 먹었습니다.

숟가락질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같이 딸려 나온 김에도 싸 먹었습니다.

김이랑 라멘, 숙주의 조합이 좋아요.

 

계란장은 짭니다. 간장 냄새가 확 풍기고요. 

국물과 같이 먹었는데 짜면서도 묘하게 맛있었습니다. 

추가할만한 맛은 아닌 거 같고, 한 번 딱 먹기 좋은 듯합니다.

 

라멘과 김치 싹싹 비웠습니다.

라멘에 숙주와 파가 들어가서 끊임없이 들어갔습니다.

국물이 담백하고 시원한데 구수한 맛만 나서 먹다 보니 느끼한 게 좀 있어요.

김치와 함께 먹으니 느끼함이 날아가서 안 남기고 전부 먹었습니다. 

 

블루리본이 한가득에 라멘 맛집이라고 소문이 자자하던 곳인데, 그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 곳 같습니다.

그래도 직원분이 굉장히 친절했고, 양이 푸짐해서 점심으로는 좋았네요.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에 아삭하게 씹히는 숙주와 통통한 면의 조화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잠실에 오게 되면 재방문할 의사가 있고, 한 끼 먹기에 적당한 음식이라 방문 추천드리고 싶네요.

잠실에 방문했는데 그 날 라멘이 먹고 싶다..! 하면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후기 마치겠습니다. :)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