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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송리단길 카페 유달리 석촌호수점 (UːDALLY)

멋따라맛따라

by 다노징 2021. 4. 3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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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노징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송리단길 카페, 유달리 석촌호수점입니다.

 

빨간 건물이 멀리서부터 눈에 띄는 곳이에요.

지나가는 길에 커피 한 잔 할 겸 방문해보았답니다.

 

 

 

 

 

매장 입구 옆에는 테라스가 있습니다.

날씨가 좋을 때 테라스에 앉아서 여유를 즐기기 좋을 것 같습니다.

 

 

매장 안으로 들어가봤습니다.

내부가 넓게 트여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커피나 에이드, 주스 등 음료 메뉴가 상당히 많습니다.

유달리의 과일주스는 생과일을 사용한다고 해요.

또, 아이스 음료는 보틀에 담아주고 따뜻한 음료는 사이즈 업을 해줍니다.

 

메뉴판 메뉴 외에 음료 포스터들이 계산대에 붙어있습니다.

디저트 류도 판매하네요. 

아이스 바닐라라떼(5,000원) 한 잔을 주문한 뒤 매장을 둘러보았습니다.

 

 

매장 좌석이 12석 정도 되고요, 테이블마다 간격이 넓어서 쾌적해 보였습니다.

 

 

어린이용 의자도 준비되어있네요. 노키즈존이 아닌가봐요.

 

 

마른 꽃다발과 덧발라진 회색 톤의 벽, 오래된 장난감 장식으로 빈티지한 느낌이 물씬 듭니다.

 

 

창가 쪽은 창이 커서 엄청 탁 트인 느낌이 들어 시원해 보였습니다.

빛도 잔잔히 들어오고 분위기가 정말 좋네요.

 

 

중간 기둥 앞에 있는 물컵과 휴지들~

주변이 깔끔합니다.

 

 

좌석별로 코드가 있어서 충전도 할 수 있습니다.

여유롭게 시간 보내기 좋은 곳 같아요.

아, 단점은 책상이 좀 높다는 거..? 앉은자리에서 책상이 가슴까지 와요.

 

 

음료가 나왔습니다~

달콤 시원한 바닐라 라떼와 서비스로 준 과자예요.

유달리는 음료를 보틀에 담아주는데, 반납하지 않고 가져갈 수 있습니다.

 

 

우유가 가득 채워져서 밍밍할 줄 알았는데요, 시럽이 진한지 밍밍한 맛은 전혀 안 나고 바닐라 맛과 향이 강하게 났습니다.

아주 맛있어요!

 

 

빨대로 우유와 시럽을 고르게 섞어주고 뚜껑 덮어보았습니다. ㅎㅎ

 

 

보틀이 투명한 플라스틱이라 안에 내용물이 다 보이는데, 바닐라 빈이 둥둥 떠다녔어요.

향이 진할만하네요~

 

 

약 1시간 정도 앉아있었는데, 양이 많아서 반쯤 남겼습니다.

남긴 건 뚜껑을 닫아주고 챙겼어요.

 

 

날이 좋기에 밖에서도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ㅎㅎ

 

 

위치는 ↓

 

유달리 석촌호수점

★★★★☆ · 카페 · 송파동 백제고분로41길 43-7

www.google.co.kr

 

한적하고 조용해서 수다 떨기도 좋고 편히 쉬다가기도 좋은 곳이라 생각 듭니다.

빈티지한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내부에서~ 햇살을 받으며 바람을 쐬고 싶다면 야외 테라스에서~

내부나 밖이나 분위기 전부 좋으니 방문 추천드립니다!

잠실 송리단길 카페, 유달리 석촌호수점 후기 마치겠습니다. :)

 

 

정보를 얻으셨다면 광고 클릭 한 번씩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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