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역 맛집 카츠젠 잠실월드타워점 / 돈까스 전문점

안녕하세요. 다노징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잠실역 지하 1층에 있는 돈까스 맛집, 카츠젠입니다.

 

친절한 직원분들과 바삭바삭한 돈까스 맛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위치는 ↓↓↓↓↓

8호선 라인 잠실역 9번 출구로 나오기 전 지하 1층에 있습니다.

 

 

매장 앞에 커다란 메뉴판들이 잔뜩 있어서 금방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
월-토요일 11:00 AM - 21:00 PM
라스트 오더 20:30 PM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매장 안에 사람들이 많아서 내부 사진을 찍기는 힘들었어요.

대기시간이 지나고 겨우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착석 후 식탁 위에 올려져 있던 메뉴판을 살펴보았습니다.

 

 

기본 돈까스부터 회덮밥까지 메뉴가 다양합니다.

돈까스 전문점에서는 보통 돈까스만 팔던데, 찌개가 같이 나오는 것도 특이하고 스파게티를 판매하는 것도 특이하게 느껴지네요. ㅎㅎ

 

 

돈까스 외에도 알탕과 추가 메뉴가 따로 있습니다.

전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고, 배달도 가능합니다.

 

 

주문을 마친 뒤 기다리는 동안 샐러드를 담았어요.

추가 반찬코너는 셀프로 이용해야 합니다.

(연예인 육중완씨가 자주 방문하나 봐요. 사진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순두부 돈카츠(8,500원)

가격에 비해 잘 나오는 편인 것 같아요.
순두부도 한 뚝배기에 나오고, 돈까스 크기도 꽤나 큽니다.

찌개라 짠 편이고 뚝배기에 담겨져서 그런지 엄청나게 뜨겁습니다.

 

알밥 모밀 카츠(9,500원)

메밀 살얼음이 시원하고 국물이 진짜 맛있습니다.

알밥과 돈까스, 냉메밀까지 세 가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구성의 정식입니다.

 

 

고추 매운 돈카츠(8,500원)

기본 소스 대신에 청양고추를 넣은 매콤한 소스가 나옵니다.

이름에 비해서 그렇게 맵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입안이 적당히 얼얼한 정도입니다. 맛있어요.

 

가장 기본인 생등심 돈카츠(8,500원)입니다.

 

 

돈카츠 외에 사이드로 단무지, 깍두기, 소스, 장국이 나옵니다.

 

 

소스에는 고추냉이가 포함되어 있어요.

어린 시절에는 고추냉이가 왜 있는가 했지만 성인이 된 지금은 느끼함을 덜어주고 알싸함으로 입맛을 다시게 하는 고추냉이에게 감사함을 느낀답니다.

 

 

때깔 좋아 보이는 돈가스 튀김.

깨끗한 기름에 튀긴 건지 튀김옷 색이 칙칙하지 않습니다.

엄청 바삭바삭해 보여요.

 

 

두툼한 옆면을 보세요. 고기에서 육즙이 나온답니다.

고기가 부드럽게 잘 씹히고, 씹으면서 고기의 육즙과 두툼함을 더욱더 확실하게 느꼈네요.

아주 맛있습니다.

 

 

튀김이 엄청 바삭바삭합니다.

어느 정도냐면 한입 베어 물면 입천장과 아랫잇몸이 튀김에 긁혀요.

따끔하지만 긁힐 가치가 있는 맛이기에 견뎌냅니다.

 

 

돈까스 한 접시 싹싹 비웠습니다.

돈까스 맛집이라고 불릴만한 곳이에요. 

바삭바삭한 식감에 부드러운 고기라니, 배불러도 계속 집어 먹었습니다. 하하

 

결제 후에 메뉴판을 보니까 음료도 판매하더라고요.

당일 식사 영수증이 있으면 커피/음료 전 메뉴 중 1잔을 2,000원에 살 수 있습니다.

식사 후 후식까지 알뜰살뜰 챙길 수 있겠습니다.

너무나 친절하신 사장님과 직원분들, 맛있는 돈가스로 기분 좋게 점심시간을 보냈네요.

맛있는 돈까스집. 카츠젠 잠실 월드타워점 추천합니다!

후기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