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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선정릉역 카페 레꼴뜨 / 아몬드 크리미 라떼 크로플 후기

멋따라맛따라

by 다노징 2021. 5. 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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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노징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역삼동 선정릉역 근방 분위기 좋은 카페, 카페 레꼴뜨입니다.

 

디자인 가전 브랜드인 레꼴뜨에서 카페를 오픈했습니다.

매장 앞에 보시면 가전 기기들이 전시되어있어요.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도 set도 판매합니다.

텀블러 음료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요.

레꼴뜨 텀블러를 사용해 커피를 테이크 아웃하면 1,500원 할인해준답니다.

 

 

운영시간

평일 8:00 AM - 20:00 PM
주말 10:00 AM - 20:00 PM

주차 공간이 있으나 협소한 편이므로 방문 시 연락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치는 ↓

 

카페 레꼴뜨

★★★★★ · 카페 · 역삼동 봉은사로50길 10

www.google.co.kr

선정릉역 4번 출구에서 약 150m 정도 걸어야 나옵니다.

 

 

 

계산대입니다.

우측에 레꼴뜨 커피머신과 커피 그라인더 등이 있어요.

주문을 하면 만드는 과정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커피 음료와 디저트 메뉴입니다.

카페 레꼴뜨의 시그니처 음료인 아몬드 크리미 라떼(5,000원), 바닐라 라떼(5,000원)와 아이크스림 크로플(8,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매장을 둘러보겠습니다!

레꼴드 MD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텀블러나 와플메이커, 미니 토스터기 등이 있어요.

미니언즈 와플메이커도 판매하는데 정말 귀엽네요. ㅎㅎ

 

매장 안 테이블이나 의자 모두 원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너무나 마음에 들었던 나무 나이테 테이블입니다.

나이테 결이 너무 예뻐요!

 

 

테이블도 독특하고, 좌석 곳곳에 충전기를 꼽을 수 있는 콘센트가 있습니다.

여유롭게 쉬었다 가기에 좋은 곳 같습니다.

 

 

지하 1층 매장으로 가는 계단입니다.

한 면이 차곡차곡 쌓인 나무토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매장 내부가 전체적으로 넓고 테이블 간격이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돌아다니기에도 편하고 자리에서 이야길 나눠도 옆 테이블과 소음이 겹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ㅎㅎ

 

 

이 곳은 좌식 테이블 자리예요.

 

 

지하 1층에도 있었던 레꼴뜨 가전제품입니다.

크로플이나 마들렌 등 식으면 데워먹을 수 있게 이용 가능합니다.

 

 

 

기다리던 음료와 크로플이 나왔습니다.

비주얼이 정말 영롱하네요!

 

 

전시된 크로플을 봤을 때 크로플 4개가 나오는 줄 알았는데, 갯수가 2개밖에 없어서 순간 당황했어요..

크리미 크로플(2개) / 아이크 크림 크로플(2개) 이런 식으로 전시되어있던 건가 봐요.

 

아몬드 크리미 라떼입니다. 

라떼 자체는 고소하고 텁텁함이 적은 맛입니다. 위에 올라간 크리미는 달짝지근하고 엄청 부드럽습니다. 

잘 섞어서 마시면 적당히 달고 맛있습니다.

 

바닐라 라떼 아이스입니다. 

바닐라 라떼 시럽이 아래 깔려있는데 걸쭉함이 전혀 없는 액상 시럽에다 투명해서 신기했습니다

맛은.. 개인적으로는 안 사 마실 것 같네요. ㅎㅎ

바닐라 라떼인데 바닐라 향이 전혀 나질 않았습니다. 주문을 잘못 넣었나 싶었을 정도였고 무지하게 달았어요...

호불호가 좀 갈릴 것 같네요. (먹어봐야지만 알 수 있는 맛입니다.)

 

이미지로 봤을 땐 전부 맛있어 보입니다.

나무 테이블에 나무 트레이라니 원목제품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비주얼이 진짜 마음에 들었습니다. ㅎㅎ

 

크로플의 아이스크림은 바닐라 맛이었고, 크로플 두께 자체는 얇은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시나몬 가루가 뿌려져 있고, 크로플 주위에 뿌려진 견과류는 호두예요.

아이스크림이 녹아서 바삭함은 덜 했지만 눅눅 쫀득해서 맛있었습니다.

 

썰리기도 부드럽게 잘 썰리고요, 아몬드 크리미 라떼가 단맛이 강한 음료가 아니라서 잘 어울렸습니다.

 

 

18시 - 19시쯤 손님이 적어질 때 야외 테이블과 의자들을 내부에 정리하시더라고요.

분위기가 또 달라져서 다른 느낌으로 있을 수 있었습니다. (20:00 pm에 문 닫아요!)

 

 

 

넓은 매장과 원목 베이스의 가구들, 맛있는 커피와 크로플까지.

분위기가 정말 좋은 감성 카페라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후기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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