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역 유명 꽃집, 스노우 폭스 플라워 잠실역점 / 꽃다발 플라워박스

안녕하세요. 다노징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잠실역 유명 꽃집, 스노우 폭스 플라워 잠실역점입니다.

 

도심 한가운데서 싱싱한 꽃과 다육이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라 항상 손님들이 바글바글한 곳이랍니다.

퇴근하는 길에 꽃 몇 송이를 사 갈까 해서 들려보았습니다.

 

 

 

위치는 ↓↓↓↓↓

스노우폭스 플라워 잠실역점

잠실역 8번 출구 쪽 잠실 지하상가 안에 위치하였습니다.

 

 

 

매장 안, 밖에 꽃들이 즐비하게 널려있습니다. 

매장에 다가갈수록 꽃향기가 향긋하게 맡아졌습니다. ㅎㅎ

 

 

운영시간
월 - 목요일 09:00 AM - 22:30 PM
금 - 토요일 09:30 AM - 23:00 PM
일요일 10:30 AM - 21:00 PM

매월 첫째주, 셋째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고, 어버이날을 맞이하기 위해 카네이션들이 종류별로 많았습니다.

 

 

꽃다발부터 화분에, 플라워 박스까지~ 꽃 선물 서비스의 형태가 다양합니다.

취향이나 사용용도에 맞게 골라서 선물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네이션 외에도 꽃 종류가 많았습니다.

한 송이씩 구매할 수도 있고, 마음에 드는 꽃송이별로 모아서 다발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꽃 종류들을 더 구경해볼까요~

쨍한 노란색이 상큼하고 화사한 해바라기입니다.

 

 

여러 색깔의 장미도 있습니다.

노란색과 붉은색이 섞인 장미와 흰색, 파란색이 섞인 장미는 조화인 줄 알았는데 생화더라고요.

한 장미에서 여러 색깔이 나오니 신기했습니다.

 

꽃 외에도 미니화분이나 다육이 또한 판매합니다.

 

 

선인장, 수중식물도 있습니다.

푸릇푸릇하고 싱싱해 보이네요.

 

 

프리저브드는 생화를 특수 보존처리 용액으로 가공하여 오랫동안 시들지 않게 하는 유지하는 가공화입니다.

1~5년 정도 싱싱함이 유지된다고 하니, 장식용으로도 좋겠습니다.

 

 

화사한 꽃다발과 화병도 종류별로 판매합니다.

 

 

구경 끝에 샛노란색의 해바라기 세 송이와 미니 국화 한 다발을 골라 들었습니다.

 

 

계산하기 전 직원분한테 골라놓은 꽃을 전달해줍니다.

꽃다발로 만들려면 일정의 추가금액이 들어가고, 포장지와 리본 끈 등 고를 수 있습니다.

저는 식탁 위에 올려놓기 위해 구매한 것이라 기본 포장만 했습니다.

 

계산대에는 내 마음 스티커라는 게 있습니다.

한 문장으로 의미 전달을 할 수 있겠군요.

 

 

 

일정하지 않은 줄기를 같은 길이로 다듬어주고, 물이 새지 않게 포장해주셨어요.

해바라기 1송이(1,900원) 총 3송이와 미니 국화 한 다발(3,000원) 총 8,700원입니다.

 

 

저렴한 값에, 간단하게 포장만 해도 꽃다발이라 그런지 정말 화사하고 예쁩니다.

 

 

짜잔- 해바라기와 국화입니다.

집에 오자마자 풀어헤쳐서 물에 담가놨습니다.

 

화병을 미리 사놓을걸... 꽃에 비해 너무 작아서 꽃줄기를 댕강 썰어버렸답니다.

나름 귀엽고 분위기가 화사해져서 만족스럽긴 합니다. ㅎㅎㅎ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꽃을 구입할 수 있는 스노우 폭스 잠실점 추천드려요. 

꽃 하나로 분위기 전환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후기 마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