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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양평 식물 정원카페 더그림, 가족 나들이 데이트코스 추천

멋따라맛따라

by 다노징 2021. 2. 2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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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노징입니다.

날씨가 풀어진 요즘, 어딘가 나가고 싶어 근질할 때를 위해 추천해드리는!

 

나들이하기 좋은 장소, 양평 더 그림 정원 카페입니다.

 

 

경기도 양평 가는 길은 교통체증이 있는 편이라 오전10시쯤 도착할 수 있게 출발했답니다.

도착 후 주차장에 차를 대고 언덕을 조금 오르면 바로 정원이 보입니다.

 

 

 

운영시간
평일 10:OOAM - 일몰시 / 매주 수요일 휴무
주말 9:30AM - 일몰시

입장료는 성인 7,000원 / 어린이(30개월~초등학생) 5,000원입니다.

※ 매주 수요일이 휴무이지만 오픈할 수 있으니 전화를 꼭 해보시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정원을 바로 들어갈 수는 없구요,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해야 합니다.

표값은 인당 7천원 정도이며 음료값이 포함된 입장료입니다.

인당 한 장씩 끊어주는 건 아니고, 3명이서 결제하면 티켓에 3이라고 적어줘요. 

한 사람이 들고 다니다 카페에 가서 티켓을 내면 음료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가서 바로 보이는 전경이에요. 하늘과 분홍 꽃이 정말 예쁘죠?

날씨가 우중충했다가 들어가자마자 맑아져서 냉큼 찍었습니다.

 

 

좌측 방향으로 주욱 돌았습니다.

식물 체험관 들어가는 입구에 미니폭포와 포토존이 있어요.

가족분들이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저도 한 장 찍을까 했지만 정원이 궁금해서 지나쳤답니다.

 

 

 

식물 체험관은 내부가 따뜻한 온실입니다.

아직 겨울이라 쌀쌀해서 식물이 어떻게 자라있을까 했는데 내부는 초록빛이었어요.

 

 

체험관 안 곳곳에 의자와 테이블이 있습니다.

음료 주문 후 이곳에 와서 마셔도 된답니다.

 

 

엄청나게 커다란 화분에 엄청나게 큰 식물 칸나도 있습니다.

식물들이 건강해보이네요.

 

 

중간중간에 포토존이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답니다.

내부가 엄청 넓진 않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놔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포토지 인화도 할 수 있어요.

 

 

 

밖을 나아가서 길을 따라 걸으면 유럽풍 집들이 보입니다.

건물이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작은 외국 마을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푯말을 따라 들어가면~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뭐 하는 곳이지? 하고 생각했지만..!

이곳은 자유롭게 사진도 찍고, 대화를 나누며 쉴 수 있는 쉼터였어요.

 

 

벽 한 켠에는 와인이 좍- 진열되어 있고, 가구들도 정말 예쁘더라구요.

 

 

모자 포토존도 있어서 모자 여러 개 쓰고 벗어가며 사진도 찍었답니다. ㅋㅋㅋ

사진은.. 추억으로 남기기 좋았습니다. 

 

 

가구 시트 색이랑 나무색이 정말 예뻐요.. 벽에 걸린 풍경화도 멋지고 샹들리에도 고급스러워 보였어요.

 

 

건물 밖으로 나가면 야외 테이블들이 있고, 멋진 풍경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자연 한복판에 있는 곳이라 주변에 산이나 나무 등 자연물이 많아서 좋았어요.

 

 

 

이곳은 가정집이라 개방하지 않습니다!  (가정집마저 너무나 예쁜...)

 

 

 

이곳은 더그림 음료교환소에요. 카페죠. ㅋㅋㅋ

 

 

계산대로 가서 가지고 있던 티켓을 주면 인원수에 맞게 음료를 주문할 수 있어요.

음료만 주문한다면 추가금을 따로 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음료 외에도 디저트나 특산품, 과자 같은 걸 판매합니다.

이거는 제값을 내고 구매해야 해요!

 

 

계산대 옆에는 테이블들이 있기도 하지만 엄청 다양한 무언가들을 파는 가판대도 있더라구요.

호기심에 슬쩍 가서 봤답니다.

 

 

쉼터 안에도 와인이 많았는데, 이곳에도 와인이나 와인 관련된 물품을 판매해요.

그 외에도 압화 엽서나 십자수 같은 걸 팔더라구요.

 

 

찍기 전에 마셔버린 음료들.. 그리고 과자..

티켓에 마시고 싶은 음료 체크하면 됩니다. 과자는 서비스로 2개 줬습니다.

 

 

 

카페에서 좀 쉬다가 도랑길을 따라가봅니다.

 

 

풍경 너무 좋구요~ 살짝 유치해 보이는 포토존을 발견했습니다.

원래 이런 곳은 유치한 사진이 제맛 아입니까. 여기서 사진 젤 많이 찍었어용.

 

 

풍경이 정말 예뻤던 정자.

서양의 느낌이 나는 곳이었지만 정자 주변이 제일 예쁩니다..!

주변 곳곳을 아기자기하게 꾸며놨어요.

 

 

 

역시나 앉을 곳이 또 나오는...! 여기는 음료 가지고 돌아다니면서 다리 아프면 바로 앉을 수 있어서 좋아요.

의자와 테이블이 진짜 곳곳에 널려있습니다.

 

 

 

이곳은 정자 뒤편? 도랑길에 숨겨져있는 포토존인데요.

하마터면 그냥 지나칠 뻔했답니다. 

들어가진 않았고 창문을 통해 안을 들여다봤는데 정말 어수선하면섴ㅋㅋㅋ 독특한 감성을 보여주더라구요.

 

 

 

식물원과 쉼터 사이에 있었던 화장실..

화장실은 계단 하나 내려가야지 나와요.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독특한 감성의 조형물과 푸르고 시원했던 자연들..

아이들 데리고 나들이하기 정말 좋은 장소인 거 같아요.

 

 

위치는 ↓

goo.gl/maps/Y2uvH513amVhqK4NA

 

더그림

★★★★☆ · 식물원 · 옥천면 사나사길 175

www.google.co.kr

 

더그림을 구경하면서 계절별로 와보고 싶다는 생각을 내내 했어요.

겨울이라 야외에서 꽃이나 푸른 식물은 많이 볼 수 없었지만, 봄여름에는 화창하게 피어서 더욱 구경하기 즐겁고 사진 찍기도 좋을 것 같아 다시 방문하려 합니다.


가족분들이 아이와 와서 포토존에서 사진 찍는데 그 모습도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데이트 코스나 나들이 장소로 딱 적합한 곳이에요. 주말여행지로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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