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 핸드크림 이솝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 밤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다노징입니다.

오늘의 리뷰는 제 손등을 겨울철의 건조함으로부터 지켜줬던 촉촉이 핸드크림, 이솝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 밤입니다.

손이 금방 건조해져서 잘 트는 편이라 핸드크림을 필수로 가지고 다니는데요, 요 근래 써 본 제품 중에 가장 마음에 들어서 리뷰를 남겨봐요.

 

제품은 약 2주 정도 사용했고 손 씻고 난 뒤나 조금 건조하다 싶으면 바로바로 발랐습니다. ㅎㅎ

 

 

 

이솝 공식홈페이지 이미지입니다.

이솝 핸드 밤은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 밤과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 밤, 이렇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이솝 공식홈페이지 이미지입니다.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 밤의 용량은 75ml / 120ml / 500ml 이렇게 세 가지 입니다.

향은 시트러스/우드/허브 향이 주를 이루고 있어요.

가볍고 살짝 달달한 우드 향을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드려요.

 

 

이솝 공식홈페이지 이미지입니다.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 밤 용량은 75ml / 500ml 두 가지가 있습니다.

향은 우디/흙내음/스모키 향이 주인데 대중적이지 않은 향이라 찾으시는 분들이 적은 걸로 알고 있어요.

첫 향이 담배나 나무를 태운 뒤 나는 재 냄새라 접근하기 어려울 수 있답니다.

잔향은 묵직하고 부드러운 우드 향이니 우드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제가 리뷰하는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 밤은 75ml에요.

 

 

튜브 형태로 되어있어서 짜서 쓰면 된답니다.

적은 양에도 충분한 수분감을 주니 조금씩 짜는 게 좋아요. 꾹 누르면 주르륵 나오니 조절해서 사용해야 돼요!

 

 

크림 색상은 아이보리 혹은 연한 레몬색이에요. 

 

 

아이폰12 미니와 크기 비교를 해봤어요. 

75ml 용량은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랍니다.

 

 

자 그럼.. 밤을 한 번 사용해보겠습니다.

 

 

핸드 밤인데 밤 형태보다는 크림에 가깝습니다. 

묽고 부드러운 제형이에요. 꾸덕꾸덕함이 전혀 없습니다.

 

 

손으로 슥슥 펴 발랐는데 굉장히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려요.

보통의 핸드크림은 유분기가 남아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솝 핸드 밤은 유분기가 거의 없습니다.

마무리가 보송보송해요.

 

 

바르고 난 뒤에 찍은 사진인데 피부결이 보드라워져서 그런지 초점이 잘 안 잡혔어요.. ㅋㅋㅋ

수분감은 확실히 있고 손등이 정말 보드라워져요. 매끌매끌 합니다.

가격대가 높은 편인데 정말 값을 하네요..

 

 

수분감이 오래가고 잔향이 굉장히 좋습니다.

끈적이거나 손이 텁텁한 느낌도 안 드네요.


건조하고 거칠어진 손이라면,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 밤이 딱입니다!

향과 용량이 다른 제품인 만큼 매장에 가서 시향이나 발림성 테스트를 해보시고 구매하시길 바랄게요.

그럼 후기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