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송리단길 라라브레드 브런치카페

안녕하세요. 다노징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송리단길 베이커리 카페, 라라 브레드입니다.

저녁을 먹고도 라라 브레드의 디저트를 꼭! 먹어봐야 한다는 지인의 말에 이끌려 방문했답니다.

 

 

 

영업시간

매일 11:00 AM - 21:00 PM / 라스트 오더 19:00 PM
평일 15:00 PM - 16:00 PM은 브레이크 타임 / 주말은 제외

야외테이블이 있어서 적당한 날씨에 밖에서 먹어도 되겠어요.

 

 

매장 앞에 메뉴바가 있습니다. 브런치부터 디저트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시간대별로 빵이 만들어지는 곳이에요.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직원분들이 직접 빵을 굽는 건지 엄청 분주하게 있으세요.

 

 

제빵 트레이도 보이구요, 계산대와 계산대 옆에는 오전에 나온 빵들이 진열되어있습니다.

 

 

라라 브래드의 메뉴판이에요.

보니까 라라 커피, 라라 테이블 등 메뉴판에 '라라'라는 이름을 꼭 써놨네요. 귀엽습니다.ㅋㅋㅋ

저는 매장 가자마자 딸기 토스트를 주문했습니다.

라라 브레드의 시그니처 디저트 메뉴이기도 하고 하도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먹어보고 싶었어요.

저녁 먹고 간 터라 음료는 시키지 않았습니다. 배불러용.

 

 

진열된 베이커리 구경 좀 해볼까요.

라라 브레드라는 이름에 걸맞게 베이커리류가 꽤 많았습니다. 하나 같이 맛있어 보였어요.

비주얼 최고였던 티라미수... 나중에 꼭 먹어볼 거예요.

 

 

쫄깃해 보이는 쫄깃 식빵에는 라라 브랜드의 로고가 박혀있네요.

샌드위치도 파니까 브런치 먹기 딱 좋은 곳인 거 같아요.

 

 

더티 초코 환장하는데 여기 더티 초코도 판매하는군요.

가루 날리면서 입에 묻히고 먹어야 제 맛인데

 

 

자색 고구마 빵 너무 귀엽지 않나요. 진짜 고구마 같아요.

요즘은 고구마 빵을 실제 고구마랑 비슷하게 만드는 게 유행인 듯합니다.

다녀본 베이커리 가게마다 있었던 것 같아요.

 

 

 

오른쪽 카야잼 버터빵 슬라임 몬스터 같이 생겼어요. 귀엽습니다.

 

 

빠지면 섭한 스콘과 파운드케이크까지~ 귀엽고 맛있어 보이는 빵이 많아서 무엇을 먹을지 고민되겠습니다.

 

 

베이커리 류 말고도 티백과 잼을 판매합니다.

라라 브레드의 잼은 종류가 다양하고 맛있어요. 용기도 짜 먹는 파우치라 휴대하기도 간편하답니다.

패키지도 귀엽고 세트가 있어서 선물로도 많이 주고받고 하더라구요.

 

 

 

코코넛 잼, 복숭아 잼, 무화과 잼도 있어요.

낱개로는 각 2,500원이고 세트로 구성된 A세트(4개입)는 11,000원 / B세트(8개입) 22,000원에 판매합니다.

 

 

냉장 쇼케이스에는 케이크와 푸딩이 있어요. 푸딩 패키지 귀엽네요.

 

 

라라 브레드 지하 1층에는 앉을 수 있게 테이블과 좌석이 있어요.

 

생각보다 좌석이 많고 널찍했습니다.

 

 

엽서와 색연필도 있습니다. 

엽서에 그려진 그림에 색칠하라고 색연필을 같이 뒀나 봐요. 

엽서.. 반 코팅된 종이라 잘 안 칠해졌어요.. 재밌긴 했습니다.

 

 

연도별로 진열한 건지 제품별 진열인지 잘 모르겠지만 디자인은 하나같이 예쁩니다.

 

 

진동벨이 울리고 받아온 딸기 토스트입니다.

비주얼 몽글 상큼 예쁘네요.

 

 

딸기 토스트는 바삭한 데니쉬와 부드러운 브리오슈 사이사이에 3가지 종류의 크림과 딸기가 올려져 있는 디저트예요.

 

 

토스트 빵 식감이 전부 달라서 먹는 재미가 있었고, 위에 뿌려진 흰 크림은 엄청나게 부드러웠습니다.

딸기 잼과 커스터드 크림, 빵의 조합이 정말 좋더라구요.

잼과 크림에 살짝 절여져서 촉촉하고 부드럽게 씹히는데 진짜 맛났답니다.

 

 

딸기잼에 라즈베리도 들어간 건지 중간중간 오독 씹히는 것도 있고.. 눈이 정말 번쩍 뜨이는 맛이었어요.

티라미수도 먹으러 올래요!

 

 

아주 만족스러운 디저트였습니다.

 

 

위치는 ↓↓↓↓↓

라라브레드 잠실점

 

 

 

귀여운 로고도 찰칵!

송리단길 유명 베이커리 카페 라라 브레드에서 브런치와 디저트 전부 즐길 수 있어요~ 

방문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