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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양재역 도라스시 뱅뱅사거리 초밥집 스시전문점

멋따라맛따라

by 다노징 2021. 3. 1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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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노징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양재역 뱅뱅사거리에 있는 초밥 전문점, 도라스시입니다.

 

 

오랜만에 초밥이 먹고 싶어 양재에 들렸다가 찾은 곳인데요, 양재역 초밥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방문했습니다.

 

 

 

영업시간

점심 11:00AM - 15:00PM
브레이크 타임 15:00PM - 17:00PM
저녁 17:00PM - 22:00PM
매주 토요일은 휴무입니다.

양재역 도라스시는 서초본점이구요, 남부터미널역에 2호점이 있다고 해요.

토요일에 방문하고 싶다면 남부터미널역 2호점으로 가시면 됩니다.

 

 

대표적인 메뉴는 도라초밥 / 도라특선 / 도라스페셜 초밥류와 고로케가 있어요.

복어도 전문적으로 다룬다 해서 궁금했지만 오늘은 초밥을 먹길 했으니 패쓰~~

 

 

QR 코드를 찍고 매장 안으로 입장!

 

 

매장 안은 한눈에 보일 정도의 크기였어요.

테이블이 5-6개 정도 되었고 요리대 앞 1인석도 있습니다.

17시를 넘긴 저녁때였는데 평일이어서 그런지 한적하고 조용했답니다.

 

 

메뉴판과 물, 간장, 접시가 보입니다.

 

 

초밥은 먹는 것을 좋아하지 생선 종류나 맛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기본인 도라세트 2개를 시켰어요.

 

 

주문을 하고 조금 기다리자 셋팅해주셨던 우동과 샐러드, 장국입니다.

동절기에는 우동으로 나오고 하절기에는 메밀국수가 나온다고 해요.

키위 드레싱을 뿌린 샐러드를 먹으니 입맛이 돌더라구요.

장국도 구수하고 따뜻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시간이 좀 더 지나고 나온 도라세트!

나오기까지의 시간은 대략적으로 10분에서 15분 사이인듯해요.

다른 후기를 보니 더 오래 걸렸다고 하는데, 급하게 드셔야 하시는 분들은 시간 참고를 해주세요.

 

 

초밥 위 해산물의 때깔이 죽여줍니다. 

색깔도 선명하고 딱 보기에도 싱싱해 보여요. 

 

 

활어회 초밥과 숭어..?회 초밥입니다.

원래는 활어 4P인데 2P를 숭어로 대체해주신 거 같아요.

 

 

연어와 참치, 초새우

 

 

간장새우, 한치, 한우, 바닷장어입니다.

하나같이 군침 돌게 생겼어요. 회 기름이 나오는지 번들번들하네요.

 

 

단체사진이 너무 좋아서... 많이 찍었습니다. 

색깔이 다채로워서 넘 좋아요..

 

 

활어 초밥부터 한입에 쏘옥~

밥을 감싸고 있는 회가 밥을 덮고도 남았어요.

젓가락으로 꼬리처럼 늘어져있는 회를 잡아다 접어서 먹었습니다.

 

 

횟감은 두툼하게 썰린 편이에요. 

밥 양은 적었습니다. 그래서 한입에 넣었을 때 회 씹는 맛이 좋았어요.

싱싱하고 부드러워서 얼마 안 씹어도 잘 넘어가요.

 

 

연어 꼬리도 길게 늘어져 있어요.

느끼~하면서 부들부들하니 맛있네요.

하나하나 감탄을 하면서 먹을 정도는 아니구요, 적당히 맛있고 신선하고 깔끔해서 한 끼 알차게 먹었다. 하는 생각은 들었네요.

 

 

불냄새가 잘났던 한우초밥까지 뚝딱!

음흠흠 맛있는 저녁식사였습니다.

 

 

따뜻한 물은 셀프인지 정수기가 있길래 받아서 입가심했어요.

마무리까지 깔끔합니다.

 

 

 

위치는 ↓

 

도라스시

★★★★☆ · 일본 음식점 · 서초동 1360-18

www.google.co.kr

 

 

양이 엄청나게 많거나, 초밥이 크거나, 횟감이 두껍거나 하지는 않아요. 

배부르게 먹고 싶을 때 방문하기에는 조금 모자란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대신 깔끔하게 한 끼 하겠다. 부담스럽지 않고 담백하게 맛있는 초밥을 먹고 싶다. 하시면 방문 추천드립니다.

양재역 도라스시 깔끔한 뒷맛이 좋았어요. 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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