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샘 에코 어스 핑크 선크림 / 보송한 톤업 선크림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다노징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상품은 보송한 선크림, 더 샘 에코 어스 핑크 선크림입니다.

평소 파데 프리로 다녀서 자외선 차단 겸 피부 정리를 위해 선크림을 꼭 사용하는데요, 써 본 수부지 선크림 중 가장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제품이라 후기 남겨봅니다.

더 샘 에코 어스 핑크 선크림은 무기자차에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크림 형태의 선제품입니다.

SPF(자외선 차단 지수)가 50으로 자외선과 외부 자극을 효과적으로 막아줘요.

 

 

주요 성분은 마카, 파이어 위드, 모링가, 아카시아 펩타이드 4가지로 피부 자극 테스트 완료된 제품입니다.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 칼라민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케이스와 선크림 모두 핑크핑크합니다.

 

 

용량은 50g이고 가격은 12,000원입니다.

유통기한은 2023년 9월 9일까지로 약 2년 5개월 남았네요.

자외선 차단제는 개봉 전 3년, 개봉 후 1년 이내로 사용해야 하니, 더 샘 핑크 선크림은 올해 안으로 다 쓰는 게 좋겠습니다.

 

 

립스틱과 크기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50g으로 크기가 작고 두께가 두껍지는 않아서 가볍게 들고 다니기 좋아요.

가방에 넣어놔도 자리 차지는 크게 안 할 것 같습니다.

 

 

뚜껑을 열어보았습니다.

더 샘 핑크 선크림은 튜브 타입의 플라스틱 용기입니다.

말랑말랑하고 눌렀다 떼면 본래의 용기 형태로 돌아오기 때문에 구겨지지 않아요.

 

내용물은 묽은 크림으로 흰색에 분홍빛이 조금 가미되어있습니다.

향은 부드러운 파우더 향과 은은한 꽃 향기가 섞여있어요.

선크림 중에 가끔 이상한 향을 풍기는 게 있는데, 더 샘 핑크 선크림은 향이 참 좋습니다. 킁킁

 

 

선크림을 발라보도록 하겠습니다.

깨끗이 씻은 맨 손등 위에 찔금 짜주었습니다.

제형은 묽은 크림이에요. 로션보다는 뭉쳐있는 것 같습니다.

 

 

마무리감이 보송보송한 선크림인데, 펴 바를 때는 수분기가 있어서 촉촉하고 부드럽게 펴 발립니다.

 

무기자차라 백탁이 있어서 톤 업이 가능한 제품이에요.

펴 바를수록 백탁이 올라오면서 수분감이 사라져요.

 

 

완전히 펴 발랐습니다. 

바른 손(좌), 바르지 않은 손(우)을 비교해봤어요.

살짝 톤 업 된 게 보이시나요? 사진상으로는 잘 안 나오지만 오른손보다 왼손이 뽀얗게 변했습니다.

수분은 완전히 흡수되고 보송보송 건조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얼굴에도 펴발라보겠습니다.

스킨케어를 마친 상태입니다.

제 피부 타입은 수분 부족 지성입니다. 

광대, 볼에 홍조가 있고, 모공과 잔털, 옅은 점이 있습니다.

 

 

손등에서와 마찬가지로 촉촉하게 펴발라집니다.

펴바를수록 자연스럽게 톤업이 되고 있어요.

 

 

완전히 펴발랐을 때의 모습이에요.

정말 자연스럽게 톤업이 되고 홍조나 잡티 등이 한층 옅어졌습니다. 안보이는 부분도 있어요.

 

 

전면 카메라로 셀카를 찍어서 바른쪽(좌)과 안바른쪽(우)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좌측이 확실히 부드럽고 보송보송해보여요.

 

 

후면 카메라로 촬영해보았어요. 바른쪽(좌), 안바른쪽(우)입니다.

홍조 채도를 낮춰주고 피부의 노란끼를 커버해줬습니다. 

잡티와 모공도 막아주는데, 완전 커버는 안되더라도 자연스럽게 마무리되어서 자연스럽게 깨끗한 피부처럼 보여요.

 

 

더 샘 에코 어스 핑크 선크림

 

파운데이션은 답답하고, 백탁 때문에 하얗게 떠보이는 선크림은 손이 잘 안가죠?

파데프리에 자연스러운 톤업과 자외선 차단을 원하시는분들께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촉촉한 수분감과 보송한 마무리를 동시에 줘서 너무나 잘 사용하고 있는 선크림입니다.

 

더 샘 오프라인 매장에서 1+1에 12,000원 행사도 가끔 하고 있으니, 때를 노려서 구매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촉촉과 보송한 마무리, 자연스러운 톤업까지 갖추고 있는 저렴이 선크림, 더 샘 에코 어스 핑크 선크림 추천드려요!

후기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제품 후기 가지고 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