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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가방 잡화점 오블레스 / 디자이너 옷가게

정보리뷰후기

by 다노징 2021. 4. 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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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노징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트렌드하고 미니멀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디자인 잡화/옷 가게 오블레스입니다.

 

익선동 한옥 카페거리를 들리려고 주위를 둘러보던 중 발견한 곳입니다.

예쁜 한옥에 자리 잡고 있어서 카페인 줄 알았는데 가까이 가니 옷과 모자, 마네킹 등이 서있더라고요.

한옥카페와 음식점 가운데에 있는 옷가게라 바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위치는 ↓

 

OBLESS

의류회사 · 익선동 166-30

www.google.co.kr

서울 종로구 수표로28길 33-1 1층

종로 3가역 4번출구 또는 6번 출구로 160m 정도 걸으면 나온답니다.

 

 

 

운영시간

매일 12:00 PM ~21:00 PM

휴무는 따로 없습니다.

한옥카페거리라 주차는 무리가 있어 보이고요,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곳입니다.

 

입구를 통해 들어갔을 때 가장 먼저 보이는 모자 진열장입니다.

디자이너 샵 답게 다양하고 독특한 모자들이 많았어요.

벽에 거울도 걸려있어서 하나하나 써보고 잘 어울리는지 봤답니다.

 

요즘에는 벙거지 모자가 유행이라 대부분이 벙거지 모자더라고요.

저도 한창 벙거지 모자에 빠지기도 했고, 같이 간 지인도 벙거지 모자를 사고 싶다고 해서 하나씩 장만했습니다. ㅎㅎ

구경하는데 직원분이 오셔서 하나하나 쓰는 방법, 어떤 스타일에 어울리는지 추천을 해주시더라고요.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매장 내부입니다.

한옥 샵 답게 내부가 정말 멋들어졌어요.

옷 디자인도 독특하고 색감도 예쁘고 많아서 아이쇼핑하기에도 즐거웠습니다.

 

천장 느낌이 좋아서 찍어봤습니다.

한옥인 게 확 느껴져서 좋았네요. ㅎㅎ

 

 

옷 말고도 가방, 잡화가 있습니다.

두꺼운 리본 모양 파우치 보이시나요? 실물이 엄청 귀엽게 생겼습니다.

파우치는 따로 들고 다니지 않아서 구매하지는 않았지만 탐났어요.

 

가방과 신발에 어울리는 코디를 마네킹에게 입혔네요.

신발도 짝이 서로 다른 색상인데 유니크하고 독특했습니다.

 

오른쪽에서 두번째에 있는 진주 스트랩 백은 오블레스에서 자랑하는 고페르 백입니다.

토트백처럼 보이지만 안에 스트랩이 있어서 숄더백으로도 매고 다닐 수 있어요.

 

하늘하늘하고 편안해 보이는 재질과 형태의 옷입니다.

마네킹이 입은 스타일 제 취향이었어요.

편안하면서 시원해 보이네요. 모자까지 무지 귀엽습니다.

 

이 스타일도 귀여워서 한 컷!

 

 

스틱 향수나 미니백, 나일론 재질의 슈즈까지

툇마루에 올려놔져 있는데 느낌 있어 보입니다.

 

 

계절상품과 가격 인하 상품들을 모아놓기도 했어요.

독특하고 화려한 색감의 가방이 많습니다. ㅎㅎ 

 

따란-★

할인 인하로 11만 원짜리 재킷을 6만 원에 구입했습니다.

지인, 직원분과 함께 골랐던 벙거지 모자도 구입했어요. 

재킷과 모자 하나하나 특이하고 예뻐서 돈 잘 썼다 생각 드네요. ㅎㅎ

 

직원분 코디나 상품에 대해서 하나하나 설명해주고 정말 친절하시더라고요.

부담스럽게 들이대시는 것도 아니고.. 홀린 듯이 설명 듣고 구매까지 일사불란하게 했네요. 
큰 거울도 있어서 여러 옷 입어볼 수 있고, 옷이 하나같이 독특하고 기존에 볼 수 없는 디자인이라 패션쇼 하는 것 같아서 재미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하게 된다면 가방도 구입해볼 생각이에요!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즐거운 쇼핑~ 익선동을 방문하신다면 오블레스 추천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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