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립스틱 / 헤라 루즈 홀릭 크림 327호 템팅 체리 발색 후기

안녕하세요. 다노징입니다.

헤라 루즈 홀릭 크림 327호 템팅 체리를 발색해보았습니다.

 

저는 평소 입술이 건조한 편이라 촉촉한 크림 타입의 립스틱을 선호합니다.

헤라 루즈 홀릭 크림 립스틱이 제가 찾는 제형과 발색이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검은색 케이스에 금장 헤라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판매 가격은 37,000원 / 무게는 약 3g입니다.

 

 

색상은 327호 템팅 체리입니다.

 

 

종이 케이스에서 립스틱을 조심스럽게 꺼내봤어요.

 

 

립스틱도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검은색 바탕에 금장 헤라 로고가 박혀있네요.

검은색과 금색의 조합이 굉장히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템팅 체리 색상이에요.

체리 색상인데 체리이기보다는 레드 색상에 가깝네요.

발색 없이 봤을 때는 기본 레드와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립스틱을 끝까지 빼내어 보았습니다.

끝이 뾰족하게 솟아있네요. 립 가운데에는 헤라 로고가 각인되어있습니다.

 

헤라 립스틱 케이스만 보았는데요, 디자인이 정말 예쁩니다.

군더더기 없는 직사각형 모양에 검정과 금색의 조화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립스틱의 모양과 색상 정말 예쁩니다. 

소장 가치가 있는 생김새예요. ㅎㅎ

 

 

발색을 해보았습니다.

맨 손등에 한 번만 발색해보았습니다.

케이스에 맑고 선명한 컬러에 부드러운 발색이라고 적혀있는데 정말로 그렇습니다.

발색은 빨간색일 줄 알았는데 투명하게 발리면서 체리빛이 은은하게 돌아요.

발림성도 굉장히 부드럽고 촉촉합니다.

 

 

세 번 발색해보았습니다.

한 번 발색한 것보다 진해졌습니다.

겹쳐서 바를수록 더 촉촉하고 발림 또한 매끄러워집니다.

세 번만 바른 건데 색상이 훨씬 선명해지더라고요. 발색이 좋네요. ㅎㅎ

 

손으로 문질러 보았습니다.

촉촉함은 가시면서 광이 돌고 보송보송해졌어요.

노란 레드 끼가 전혀 없고, 진한 분홍색으로 마무리되네요.

 

입술 위에도 발라보겠습니다.

맨 입술이에요. 주름이 많고 잘 트는 편입니다.

 

 

한 번 발색하였습니다.

한 번 발색에도 색상이 선명하게 잘 보입니다.

촉촉하고 은은하게 광이 돌아요. 립밤을 따로 바르지 않아도 쉽게 발려서 좋네요.

 

세 번 발색하였습니다.

한 번 발색보다 역시 진합니다. 훨씬 선명해져요.

입술 각질이나 주름 사이에 뭉치는 게 없습니다.

텍스처가 부드러워서 잘 펴집니다. 맑은 체리 분홍색 색감이 참 예쁘네요.

 

시간이 조금 흐른 뒤예요.

위에 덧바르거나 립밤을 바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광이 은은하게 도네요.

촉촉한데 막상 입술 위를 만져보면 보송보송해요.

가볍게 사용하기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헤라 루즈 홀릭 매트, 샤인, 크림 등 헤라 루즈 홀릭 시리즈가 많은데요, 사용해보니 왜 많은지 알 것 같습니다.

발림성, 발색, 디자인 뭐 하나 빠지는 거 없이 우수하네요.

 

속은 촉촉하지만 겉은 은은하게 광이 돌면서 끈적하게 묻어 나오지 않는 게 정말 구매하길 잘했습니다.

헤라 루즈 홀릭 크림 327호 템팅 체리, 맑고 예쁜 체리 하나 장만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후기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