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 핸드크림 이솝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 밤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다노징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이솝 핸드크림, 이솝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 밤입니다.

 

제가 손이 건조한 편이라 핸드크림에 관심이 많은데요, 써 본 핸드크림 중 이솝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 밤이 촉촉함이 가장 오래 지속되었어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몇 주 전 구매했던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 밤과 이번에 구매한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 밤이에요.

이솝 핸드 밤은 이렇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 밤 구매 후기도 작성했어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ㅎㅎ

이솝 핸드크림 이솝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 밤 사용 후기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 밤을 사용하다 보니 손 건조가 많이 나아져서 같은 제형에 다른 향인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 밤도 구매해봤습니다.

핸드 밤의 사용량 비교를 해봤어요.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 밤은 구매한 지 한 달이 조금 안됐어요. 사용감이 있어서 알루미늄 케이스가 쭈굴쭈굴해요.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 밤은 새 제품이라 그런지 통통합니다.

 

 

핸드 밤의 제형과 색상은 같습니다. ㅎㅎ

두 제품의 차이점은 향이에요.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 밤이 특히 호불호가 갈리는 향을 풍긴답니다.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 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 밤은 알루미늄 케이스에 튜브 형식으로 되어있어요.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 밤의 용량은 75ml입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라 휴대하기 간편해서 주로 75ml를 구매하는 편이에요.

 

 

레몬 필링 같네요. 

시트러스 계열의 향이 날 거 같은데 묵직한 스모키 향이 풍겨 나옵니다.

 

 

새 상품이라 그런지 조금만 눌러도 주룩주룩 나와요.

 

 

손등에 손톱 반만큼의 양을 짜줍니다.

뚜껑을 열고 짜면서 느낀 건데 향이 굉장히 강해요.

묵직하고 진한 스모키 향, 흙냄새, 아로마향 등이 섞여서 풍겨 나옵니다.

저는 우디 계열의 향을 좋아해서 괜찮았지만, 확실히 호불호 갈리는 향인 거 같아요.

 

 

발림성은 아주 좋습니다.

크림제형이라 부드럽고 묽어서 잘 펴 발라져요.

바를수록 나무 탄내음이 은은하게 퍼집니다. 

 

 

고보습이라 적은 양이어도 많이 펴 바를 수 있어요.

손톱만큼의 양인데 한참 문질러야 했답니다. ㅎㅎ

 

 

점점 흡수되어가는 모습이 보이시죠?!

핸드 밤이 손등에 남아 쫀득쫀득할 것 같지만 유분기 없는 제형이라 저 상태여도 보들보들한 느낌이 나요.

손등에 보습막을 한 겹 치는 듯한 느낌이었답니다.

 

 

톡톡톡 두드려주면서 마무리해줬어요.

보습력이 정말 좋습니다.

촉촉함은 유지되는데 끈적임이 전혀 없고 손등이 굉장히 보들보들합니다.

향은 나무 탄내음이 살짝 날아가면서 아로마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데 정말 향긋합니다.


바르고 난 뒤 5분에서 10분 정도만 지나면 잔향이 남는데,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 밤보다 부드럽고 좋습니다. ㅋㅋㅋ

 

 

강한 우디향에 스모키 향까지 더해져서 확실히 호불호 갈릴 핸드 밤이에요.

우디 계열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발림성과 촉촉함 유지, 유분기 없는 걸로는 이솝 핸드 밤이 제일인 것 같아요.

31,000원의 가격으로 저렴한 값은 아니지만, 선물용이나 고보습 핸드크림이 필요하다면 구매하기 적당하다 생각합니다.ㅎㅎ

향 체크 꼭 해보시고 잘 맞는 제품으로 구매하셨으면 좋겠네요.

이솝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 밤 후기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