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일산 식물원 느낌이 물씬 드는 대형카페, 포레스트 아웃팅스

안녕하세요. 다노징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카페는 식물이 가득하고 베이커리로 유명한 대형카페, 포레스트 아웃팅스 입니다.

 

 

 

영업시간 10:00AM - 21:00PM / 연중무휴
라스트 오더 음식 19:00PM / 음료 20:00PM


음식물 포장 가능한 곳이고 외부 주차장과 지하주차장이 있어 주차 수용공간이 굉장히 넓은 곳입니다.

자가용으로 오기 편리해서 이웃 주민분들 말고도 먼 곳에서 오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저는 지하주차장으로 들어왔습니다.
입장할 때 체온과 QR코드 체크를 합니다.

 

 

 

 

 

입장하자마자 눈이 땡그래졌어요. 넓은 실내와 초록 식물, 분위기 좋은 조명들이 가득!

평소에 식물을 좋아하는 터라 꽃시장이나 식물원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이곳은 맛있는 베이커리와 푸르고 싱그러운 식물들로 가득해서 저에게 안성맞춤인 곳이었습니다.

 

 

 

 

대형카페이고 베이커리로 유명한 곳이라 평일, 주말 상관없이 손님이 정말 많은 곳이라 들었어요.

주차된 차들만 보고 손님으로 꽉 차있을 줄 알았는데 대형카페란 이름에 걸맞게 1층, 2층 좌석이 많아서 널찍하게 앉을 수 있었어요.

 

 

자리를 맡고 식사거리와 음료, 베이커리 주문하러 출발~!

계산대를 중심으로 왼쪽편에 가면 베이커리류를 만날 수 있습니다.

베이커리 종류가 무지 많아요. 구경 하느라 정신 팔렸습니다. @.@

 

 

 

 

베이커리와 음료를 결제하고 식사류를 따로 주문했어요.

출출하기도 했고, 피자나 샐러드가 엄청 맛있어 보여서 충동적으로 주문 했답니다..^^하하 뜻밖의 지출...

 

 

 

계산대 옆 반납구. 포크와 나이프, 빨대를 챙길 수 있어요.

자율포장대가 따로 있는데 접시와 휴지, 포장봉투가 있더라구요. 빵 먹다 남으면 포장해가도 되겠어요.

 

 

기다리는 동안 카페 구경!

2층 한가운데서 찍은 카페 전망이에요. 
제가 찍은 자리가 핫플레이스였어요. 손님들이 줄 서 있는 거 보고 기다렸다가 냉큼 찍었죠!

 

 

1층과 2층을 이어주는 중앙 계단! 이곳에 앉으면 맞은편에 있는 분수와 다리를 볼 수 있답니다.

 

 

 

식물들이 엄청 파릇파릇해요. 초록 잎에 둘러싸여 있으니 정말 식물원 온 듯한 느낌이었어요. 

곳곳에 은은한 조명도 있어서 분위기 좋고 사진 찍기 좋았답니다. 못에는 붕어와 금붕어들이 돌아다녔어요!

 

 

★브런치 타임★

따뜻한 아메리카노 라이트(6,000원) / 자몽에이드(8,000원) / 패션후르츠 에이드(8,000원) / 엘리게이터(5,000원) / 카야 크루아상(4,800원)

엘리게이터 위에 견과류는 피칸이에요!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아요.

 

음료는 평범했던 맛이었고 베이커리류가 맛났답니다. 카야 크루아상은 카야잼이 안에 발려 있어서 달달해요!

 

 

 

뒤이어 나온 포레스트 피자!(루꼴라피자/17,500원)

 

도우가 얇고 바삭해서 맛있어요. 토핑을 큼지막하게 썰어 넣어서 씹는 맛이 좋았습니다.

 

 

 

양송이 버섯! 방울 토마토, 통통한 새우에 넉넉한 루꼴라, 고소한 리코타 치즈까지~ 진짜 맛있슈~

 

 

 

 

 

샐러드류도 팔던데 다음에 오면 샐러드와 파스타를 먹어봐야겠어요!

 

 

 

배불러서 남긴 빵은 포장봉투에! 마무리까지 깔끔하군요~

 

 

 

포레스트 아웃팅스, 가격대가 저렴하진 않았지만 분위기와 맛은 좋았답니다.

 

위치는 ↓↓↓↓↓

 

 

포레스트 아웃팅스

★★★★☆ · 카페 · 고양대로 1124 KR

www.google.co.kr

 

가족, 연인, 친구 두루두루 방문하기 좋은 카페입니다.
저녁때에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화려한 조명이 감싸 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