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잠실 핫플레이스 송리단길 루프탑 카페 프레스 커피(pres coffee)

안녕하세요. 다노징입니다.

오늘은 잠실 핫플레이스, 송리단길 루프탑 카페 프레스 커피(pres coffee)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맛있는 디저트를 먹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루프탑 카페에요.


운영시간 매일 12:00PM - 22:00PM / 매주 월요일 휴무

주택가 사이에 있는 카페라 주차장소가 협소하니 근방의 주차장을 알아보시고 오는 게 좋을 듯합니다.

 

 

 

카페가 건물의 4층과 옥상에 있어서 계단이나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해요. 

유리문에 카페명과 이용시간이 적혀 있어요.

 

 

천장이 굉장히 높아서 넓은 느낌이 듭니다.

사장님 혼자 계셔서 홀로 운영을 하시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더 시키러 와보니 알바생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주문을 먼저 하고 자리 잡으러 고우~

내부 좌석도 깔끔하고 예쁘지만 루프탑 카페로 유명하니, 루프탑 라운지에 올라가 봅니다.

 

 

루프탑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타면 작은 전시회가 있어요.

 

감성 충만한 그림과 작품들이 늘여져 있어요.
루프탑이나 내부 아니어도 사진 찍기 좋은 곳인 듯합니다.

계단 바로 밑 쪽에 테이블이 있어도 될 법한데, 사람들이 돌아다닌 길이라 자리 안 만든 거겠죠?

은은한 조명 밑에서 그림 감상하며 커피 한잔하면 참 좋을 텐데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했네요. ㅎㅎ

 

 

 

크아아- 크아아- 나가자마자 롯데월드타워가 보이는 탁 트인 루프탑! 
날씨 넘 좋고 경치 좋습니다. 그리 춥지 않았던 날이라 밖에 있기 딱 좋았어요.

평일 오후 3시쯤 방문한거라 손님도 적고 원하는 자리 마음껏 앉으며 포토 타임 가졌네요.

 

 

프레스 커피의 포토존은 바로 이곳! (인★그램 보니까 다들 이곳에서 사진을 찍더라구요.)
청량한 하늘과 카페이름이 적혀있어서 많이들 찍는가 봅니다. 

조명이 있긴 한데 낮이라 안 켜놓은 건지. 저녁에 어떤지 봐야겠어요.

 

 

맛있는 디저트가 나왔습니다.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플레인 크로와플(8,000원) / 롱 블랙(아메리카노5,500원)

에이드류는 8천원대, 디카페인 음료는 7천원대, 차류는 6천원대.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습니다.

 

 

비주얼은 정말 좋아요. 디저트류들 다 맛났습니다.
크로와플 쫀득하고 아이스크림이 녹아 스며드니까 더 달아지고, 브라우니도 꾸덕진득하고 엄청 진해서 맛있었답니다.

커피류는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싱겁고 향이 강하지 않았어요. 다음에 오게 된다면 라떼류나 차를 마셔보려구요.

 

 

 

저녁이 되고 해가 지니까 추워져서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조명을 켜니까 확실히 낮이랑 분위기가 달라졌어요.

 

 

화장실도 깔끔 합니다.

 

 

가기 전에 루프탑 올라가서 찰칵

확실히 어두워지니까 분위기가 달라지네요. 
조명 켜두니 운치 있어요. 

 

캬- 경치 정말 좋습니다. 주변이 반짝반짝해서 예뻐요.
봄이나 여름이 된다면 오후에 와서 노을을 보며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디저트나 음료는 가격에 비하면 엄청 맛있진 않았지만, 경치와 분위기 값이라 생각하면 괜찮다 생각은 들어요.

춥지 않은 날 오후에 와서 노을 지는 것을 바라보며 차 한잔하면 어떨까요.

 

 

위치는 ↓↓↓↓↓

프레스 커피

 

송리단길의 핫플레이스를 가보고 싶다, 분위기에 취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방문해보길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