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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월드몰 카페 베질루르 선셋 에비뉴(+차 구입)

멋따라맛따라

by 다노징 2021. 4. 2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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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노징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잠실 롯데월드타워 5층에 있는 베질루르 선셋 에비뉴 카페입니다.

 

이미 방문한 전적이 있는데요.

월드타워 방문한 김에 밀크티 한 잔과 티백을 구입할까 싶어 재방문해보았습니다.

 

 

운영시간

10:30 AM - 22:00 PM

매일 운영하는 터라 휴무는 따로 없습니다.

 

 

처음 방문 후기 아래 링크로 남겨두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카페/잠실] 잠실 롯데월드 타워 카페 베질루르 선셋에비뉴 탐방기

안녕하세요. 다노징입니다. 제가 소개해드릴 카페는 잠실에서 밀크티로 유명한 카페! 베질루르 입니다. 입구에 배치된 책장 때문에 서점인 줄 알고 지나치려 했지만(ㅎㅎ) 밀크티가 적혀있는

danozing.tistory.com

 

 

베질루르 선셋에비뉴의 위치는 ↓

 

베질루르 선셋에비뉴 월드타워점

★★★★☆ · 카페 · 잠실6동 올림픽로 300 5층

www.google.co.kr

 

 

해질녘 거리라는 컨셉에 맞게 노란 전등들이 화려하게 달려있습니다.

조명이 많아서 그런지 내부는 조금 더웠어요.

밀크티 아이스크림도 판매해서 벽 한 면이 아이스크림 콘으로 장식되어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짙은 파란색 배경에 노란 조명이 잔뜩 달려있습니다.

정 반대의 색상을 두고 보니 대비돼서 눈에 잘 띄고 화려한 느낌이 들었어요.

 

 

 

★ 메뉴판입니다. ★

계산대 위에 커다란 메뉴판이 매달려있습니다.

차 종류도 다양하고요, 밀크티 맛도 다양하게 판매합니다.

 

 

알코올 티 칵테일도 판매해서 블러드 오렌지를 주문했는데 품절이었어요.

알코올 티 칵테일은 재고 소진으로 품절률이 높다고 합니다.

 

 

계산대 위에 있던 작은 메뉴판과 보틀 매대입니다. 얼음이 잔뜩 있어서 시원해 보였어요.

밀크티인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보틀(6,800원) / 라즈베리 & 로즈힙 보틀(6,800원) / 1001 나이츠 보틀(6,800원) 세 가지와 아이스와인(찻잎 유리병, 13,500원)을 구매하였습니다.

 

 

계산대 옆 쇼케이스 위에 선물용 티백과 틴케이스를 잔뜩 올려놓았습니다.

벚꽃잎에 둘러 쌓여있는 에펠탑을 배경으로 한 틴 케이스 윈도우 파리(32,000원) 정말 예쁩니다.

 

 

책 모양 틴케이스 외에도 서커스나 뉴욕을 주제로 한 오르골 틴케이스를 판매합니다.

모양도 다양하고 오르골이라 음악소리도 나서 정말 탐났습니다. ㅋㅋ

 

 

제가 구매한 아이스와인! 

티백이 아니고 찻잎으로 구성되어있는 제품입니다. 작고 귀여워요.

 

 

 

티백이 종류별로 있습니다.

큰 틴케이스나 종이박스 제품은 내용물이 한 가지 차가 아니고 4-5개의 차 종류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작은 것들은 대부분 한 가지 종류예요.

포장도 예쁘고 패키지 자체도 화려하고 고급스러워서 선물용으로 딱 인 것 같습니다.

 

 

 

냉장 쇼케이스 안에는 디저트류가 있습니다.

 

 

 

주문한 보틀 밀크티 3종과 아이스와인입니다.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는 밀크티 향이 굉장히 진하고 약간 씁쓰름한 맛이 납니다.

라즈베리 & 로즈힙은 꽃향기와 라즈베리 향이 강하게 풍겨요.

1001 나이츠는 달달한 과일향이 풍깁니다.

셋다 맛이 다른데 하나같이 맛있습니다! 베질루르가 밀크티로 유명한 이유를 알겠습니다. ㅎㅎ

 

 

 

집에 와서 아이스와인을 우려 마셔보았습니다.

손바닥만 한 크기입니다. 

노란색 리본이 앙증맞아요.

 

 

무게는 50g입니다.

양은 많지 않지만 침출차라 한동안은 우려 마실 수 있겠습니다.

 

 

뚜껑을 개봉했더니 달큼하고 향긋한 향이 솔솔 풍겨져 나왔어요.

첫 향은 마이구미 포도향으로 엄청 달달 향이 납니다. 끝에 갈수록, 맡을수록 홍차 향도 은은하게 나요.

 

예쁜 잔에 찻잎을 담아줍니다.

 

 

달달한 베리류 홍차는 냉침해서 먹는 게 제일인데, 빨리 우려먹고 싶어서 뜨거운 물을 조금 부었어요.

 

 

살짝 우려 졌을 때 차가운 물과 얼음을 동동 띄워 봅니다.

 

맛 또한 향처럼 달큼한 포도맛이 납니다. 

단 맛은 전혀 없지만 향이 워낙 달아서 달콤한 차라고 착각하게 돼요.

아이스 와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화이트 와인이나 스파클링 와인의 포도향이 나는데 정말 향긋하고 맛있습니다.

입문용 차로도 좋은 것 같고 선물용으로도 추천드려요! ㅎㅎ

 

 

밀크티부터 아이스와인까지 차를 판매하는 카페 중에서 단연 최고!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매장도 해질녘 거리라는 컨셉과 맞게 분위기 좋고요, 음료와 디저트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잠실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하신다면 베질루르 카페 꼭 가보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후기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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