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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티라미수 수원 망포역 디저트카페

멋따라맛따라

by 다노징 2021. 3. 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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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노징입니다.

SNS 탐방하던 중 발견한 디저트 맛집, 망원동 티라미수 수원망포점을 방문했어요.

초록 초록한 레트로 분위기의 매장과 달달한 디저트에 대하여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외관 분위기부터 벌써 레트로 느낌이 확 나네요.

유리창에 크게 붙은 가게명 폰트가 진짜 옛날 상점 폰트에요 ㅋㅋ

 

 

 

영업시간
평일 8:30AM - 22:00PM
주말 11:30AM - 22:00PM

상가 건물 안에 가게가 있어서 상가 앞 사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은 널널합니다.

예약 / 배달 / 포장 모두 가능해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티라미수 표지판!

 

 

가게 분위기가 레트로 느낌도 났지만 굉장히 깔끔해서 세련되어 보이기도 했어요.

가구 색감이랑 매장 분위기랑 잘어울립니다.

 

 

디저트 카페로 유명한 곳이라 살짝 긴장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없고 한적했어요.

덕분에 두리번두리번 구경하기 수월했습니다.

 

 

조명 때문인지 매장 안이 노란색 필터가 씌인 것 처럼 보였어요.

포인트 색상은 초록색인데 두 조합이 레트로 느낌을 진짜 잘 내는 거 같아요. ㅋㅋㅋ

 

 

 

★ 메뉴 ★

주문을 하기 전에 메뉴판을 봐야겠죠!

메뉴가 간단하면서도 다양하네요. 무얼 마실지 고민해 봐야겠군요.

시그니처 메뉴가 정확하게 표시된 곳은 처음 보는 거 같아요!!

 

 

메뉴판에 있는 병음료는 이렇게 미니 냉장고 안에 있어요.

홍차에 녹차랑 딸기가 들어가다니..!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메뉴네요. ㅎㅎ

 

 

냉장 쇼케이스에는 티라미수들이 가득가득하답니다.

 

 

 

티라미수 종류가 되게 많아요.  녹차, 인절미, 민트초코 등등 접하지 못한 맛이 많네요.

생김새도 작고 귀여워요. 귀여운 만큼 양은.. 보장할 수 없는..크기군요...

 

 

망원동 티라미수 맛은 진짜 좋다고 들었는데 컵케이크로 만족 못 할 거 같으면 홀케이크 사다가 퍼먹는 게 좋겠어요.

 

 

냉장 쇼케이스 위에는 생일자를 위한 귀요미 초와 홀케이크 상자가 있어요.

옛 감성을 잘 나타내는 저 상자.. 탐나네요.

 

 

 

★ 카페 디저트 타임 ★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가 나왔습니다.

망원홍차(5,500원) / 핑크 딸기 티라미수(5,800원) / 오리지널 티라미수(4,900원)

귀여운 비주얼 조합이에요! 같이 준 미니 숟가락도 귀여워요.ㅎㅎ

티슈에도 망원동 티라미수 라고 적혀있는뎈ㅋㅋ 소품 하나하나 귀엽네요.

 

 

자몽에이드(4,500원) / 블루민트라떼(4,500원) / 레몬에이드(4,500원) / 망원홍차!

음료를 꽤 많이 시켰어요. 

자몽과 레몬에이드는 기본으로 마시려 시켰고, 블루민트라떼는 궁금해서 시켰고 망원홍차는 병인 너무나 가지고 싶어서 시켰어요.

(블루민트라떼는 진짜 파란색 민트라떼였어요. 상큼 시원 맛났습니다.)

 

 

핑크 핑크한 크림 위에 딸기가 올라간 핑크 딸기 티라미수와 오리지널 티라미수!

진짜로 종이컵 만해요. 가격에 비해서 양은 그닥 많지 않습니다.

 

 

한입씩 맛봤는데 크림과 시트가 부드럽고 달달해서 맛났어요.
(기본 티라미수는 우리가 흔히 아는 티라미수의 맛이긴 합니다..)

핑크 딸기 티라미수는 달콤한 딸기맛이에요. 시트가 분홍색인데 중간에만 분홍 시트고 나머지는 기본 노란 카스테라 시트에요.

안에 딸기잼도 들어가있는거 같은데 그래서 엄청 달달합니다.

 

핑크 크림은 딸기향이 나서 맛있었어요. 향긋~

 

 

 

탐나는 병! 망원 홍차입니다.

홍차향이 굉장히 진해요. 한모금 마시고 입안과 코에서 향이 머물정도로 향이 진합니다.

 

살짝 매콤? 삼킬 때 세한 감이 없지 않아있으니 입맛이 예민하신 분들은 우유를 더 타서 드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ㅎㅎ

 

 

병에 달려있는 수류탄 핀 같은 거는 병따개입니다.

처음엔 그저 디자인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병따개더라구요. 귀엽네요.

집에 챙겨가서 맥주병 딸 때 써야겠습니다. ㅎㅎ

 

 

전등이 정말 예뻐요. 천장에 딱 달라붙은 거북이 등딱지 같은 전등도 특이하고 예쁘고 샹들리에도 화려하게 반짝여서 예뻤습니다.

 

 

갈색 가구와 잘 어울리는 노란 조명, 초록색 식물들~

곳곳에 심플하게 놓여있으니 깔끔하고 좋네요 ㅎㅎ

 

 

위치는 ↓

 

망원동티라미수

★★★★☆ · 카페 · 영통동 덕영대로1556번길 16 122호

www.google.co.kr

 

레트로 느낌이 물씬 났던, 한가하고 여유로워서 편하게 있을 수 있었던 망원동 티라미수 수원망포점 후기 마칩니다.

다양하고 깜찍한 티라미수를 드시고 싶은 분들은 꼭 방문해보셨으면 좋겠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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