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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마라탕 맛집 라화쿵부 / 잠실 롯데마트 6층 먹리단길

멋따라맛따라

by 다노징 2021. 6. 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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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노징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잠실 롯데마트 6층 먹리단길에 위치한 마라탕 맛집 라화쿵부입니다.

 

중화풍 느낌이 물씬 나는 라화쿵부입니다.

 

영업시간
매일 10:30 AM - 19:30 PM

휴무는 따로 없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영업이 빨리 종료됩니다.

 

 

위치는 ↓↓↓↓↓ 

 

라화쿵부 롯데마트 잠실점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 올림픽로 240

중국 음식점

www.google.co.kr

롯데마트 6층 먹리단길 가게 중 하나로 마라탕이 맛있다고 소문난 곳이에요.

 

바로 옆 가게는 차돌 짬뽕 맛집으로 유명한 한양중식 매장입니다. ㅎㅎ 궁금하시다면 참고해주세요~!

 

잠실 맛집 한양중식 차돌짬뽕 / 롯데마트 6층 먹리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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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ozing.tistory.com

 

 

이른 점심시간, 오전 11시 쯤에 방문한거라 한적하고 조용했습니다.

매장이 큰 편은 아니지만 좌석도 꽤나 많고,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이 들었어요.

 

 

공중파 방송이나 여러 매스컴에서 종종 소개가 된 듯합니다.

인증된 맛집이랄까요, 아는 사람들은 꾸준히 찾는 곳이랍니다.

 

 

마라탕은 그램수로 가격을 측정합니다.

기본 가는 5,000원부터이며, 기본재료를 5,000원 어치의 그램수만큼 채워 넣어야 주문 가능합니다.

 

 

꼬치와 고기는 그램수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가격표에 표기된 가격으로 별도 결제를 합니다.

기본재료 그램수에 따른 가격 + 꼬치/고기 값 따로 합산해서 결제하면 됩니다.

 

마라탕이나 마라샹궈 외에 다른 메뉴들이 있습니다.

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정말 중국식 음식들을 맛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라탕에 대한 설명과 맛있게 먹는 법도 볼 수 있어요.

 

 

마라탕 맛있게 먹는 법을 참고하여, 비닐장갑을 끼고 바구니와 집게를 집어 들었습니다.

 

 

재료들 상태가 싱싱하고 가득 차 있어서 먹기 좋아 보였습니다.

버섯이나 면 종류도 많았고요, 고기와 꼬치 등등 재료들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야채 손질도 잘되어있네요.

먹고 싶은 재료를 원하는 만큼 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두부피, 중국 당면, 연근, 배추, 청경채, 푸주, 양고기, 소시지 꼬치 등등~

너무 무리하게는 담지 않고, 딱 적당히 배부를 정도의 양만 담았습니다. 

(몇 번 먹다 보니 이제 양이 가늠이 돼요~)

 

바구니를 들고 꼬치와 고기를 제외한 기본재료들을 저울에 올려놓습니다.

무게가 측정되고, 해당 무게에 따른 값이 나옵니다.

기본재료 5,000원 이상이면 통과이며, 국물 단계를 정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약간 매콤한 정도의 2단계를 선택했고, 같이 간 지인은 칼칼한 매운맛인 3단계를 선택했습니다.


기본재료 336g(5,700원)과 꼬치(1,000원), 양고기(3,000원).

이 3가지를 다 더해서 9,700원이 나왔습니다.

 

 

결제를 하고 난 뒤 만들어지는 동안 진동벨 대신에 번호 키링이 달린 집게를 줍니다.

굉장히 익숙한 생김새죠? 어린 시절 갔던 대중목욕탕 열쇠와 같네요. ㅎㅎ

 

 

마라탕이 만들어지는 동안 셀프 반찬대에서 단무지와 컵을 집어왔습니다.

반찬 중에 가장 기본인 김치도 있습니다.

 

 

앉은자리 테이블 위에는 마라탕 재료를 찍어먹을 여러 소스가 있습니다.

먹어볼 생각을 전혀 안 해봤는데, 막상 사진으로 보니 흥미가 생기네요. 

다음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매장 한켠에 앞치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기다림 끝에 2단계 마라탕과 3단계 마라탕이 차례대로 나왔습니다.

국물 색상만 봐도 맵기의 차이가 확연히 보입니다. ㅎㅎ

 

 

기본 재료와 고기, 꼬치가 탕 안에서 푹 익혀져 있습니다.

정말 맛있어 보이죠? ㅎㅎ

 

 

국물이 2단계 인 만큼 적당히 칼칼하며 매콤한 정도입니다.

뜨겁고 자극적이라 땀을 줄줄 흘리면서 먹었네요.

 

 

청경채와 배추, 양고기를 한 입에 먹기도 했습니다.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으니까 재료들도 하나같이 맛있게 느껴졌네요.

연근도 맛있게 익었고, 얼린 두부는 씹을 때 국물이 입안으로 퍼졌습니다.

 

 

두부피, 푸주도 적당히 익어서 꼬들꼬들 말랑한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유독 국물이 맛있는 것 같아요.

빨리 식지 않고, 따뜻하니 비 오는 날에 딱이다 싶더라고요.

 

건더기 하나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싹싹 비었습니다.

 

가격대도 적당하고 포만감도 있고, 너무 맛있고 알찬 점심이었던 것 같네요.

매운 단계 조절에 먹고 싶은 만큼의 양과 재료만 딱 먹을 수 있다는 게 참 편리하고 좋습니다.

잠실 롯데마트 6층 마라탕 맛집, 라화쿵부 방문 추천해드려요! 후기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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