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월드몰 전시회 카페 어바웃 프로젝트 라운지 2탄

안녕하세요. 다노징입니다.

잠실 롯데월드 몰 브런치 카페, 어바웃 프로젝트 라운지를 재방문했어요.

점심때와 저녁때 분위기가 전혀 다르기도 하고, 전시회 중이라서 작품 구경차 방문해봤답니다.

 

 

어바웃 프로젝트 라운지 카페는 전시회를 자주 열곤 하는데요, 카페에서 진행하는 전시회기 때문에 여러 작가의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어요.

전시회는 개인전이기도 하고 전시 기간이 긴 편이 아니라서 자주 바뀌는데, 그럴 때마다 찾아와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ㅎㅎ

 

 

저번 방문 후기 입니다.

식사메뉴나 가격, MD샵에 대한 정보가 더 자세히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카페] 잠실 롯데월드 타워 브런치 카페 어바웃 프로젝트라운지(about ++)

 

 

이번 달에는 방희영 작가님의 개인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2021. 03. 01 ~ 03. 27, 약 한 달간 진행하고 있어요. (얼마 남지 않았네요!)

월드타워 1층에 들렸다가 입구에 전시되어있는 작품을 보고 냉큼 방문해봤지요. ㅎㅎ

 

 

벽 한쪽 면에 작품들이 전시되어있어요. 

크기부터 모양까지 작품에 맞게 제각각이었습니다. 

작품이 전체적으로 포근하고 따듯해요.

카페 안에 있는데 마치 동화 속 안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광판에도 작품이 전시되고 있어요.

여러 작품이 번갈아가며 나온답니다.

 

 

화사하고 밝은 색감이 굉장히 매력적이더라구요. 실제로 보면 더욱 멋지답니다.

식사를 하면서 전시회도 즐길 수 있고 즐거움이 두배네요!

마음을 담아 방명록도 남겼습니다. ㅎㅎ

 

 

이번에 주문한 음식은 세 가지 버섯 샐러드(8,000원) / 단호박 샐러드(7,500원) / 오렌지 블라썸 커피(5,000원)입니다.

 

 

세 가지 버섯 샐러드는 양송이, 새송이, 느타리버섯 이 세 가지 버섯이 메인으로 들어가 있어요.

버섯이 잘 볶아져서 맛있어요. 버섯향이 좋습니다. ㅎㅎㅎ 

샐러드지만 버섯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서 포만감 느끼기 딱 좋아요.

 

 

단호박 샐러드는 달달하고 부드러워서 가볍게 먹기 좋습니다.

샐러드에 기본적으로 마카로니가 들어가 있어서 한 끼 식사로 든든해요.

커피도 재사용할 수 있는 리유저블 컵에 담아져 나왔어요.

커피 맛도 좋고 컵도 재사용할 수 있고 일석이조입니다. ㅎㅎ

 

 

음식값이 22,000원을 넘기면 달력을 증정해줘요.

하루에 한 장씩 뜯으며 날짜를 새는 달력인데, 숫자 표기가 전부 다르고 일러스트로 되어있어요!

어쩌다 득템 했네요. ㅎㅎ

 

 

늦은 오후의 매장 안은 한가롭고 색달라요.

형형색색의 불빛과 전등이 조형물을 비추는데 정말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냅니다.

 

 

개인적으로는 낮보다 더 예쁜 거 같아요.

색감이 선명해서 사진 찍기에도 좋고 조형물도 더 또렷하게 잘 보입니다.

 

 

테이블도 홀로그램이라 빛 받아서 반짝반짝 예쁩니다.

주변이 어두우니까 빛 반사가 더 잘되나 봐요.

 

귀여운 에어 소파!

한 번도 앉아본 적 없는데, 사람이 없는 틈을 타 앉아봤거든요.

탱탱한데 터질 거 같아서 조마조마했답니다. ㅎㅎ

 

 

새로운 베이커리류도 등장했어요.

주마다 메뉴가 바뀌는 거 같던데 제품 개발을 부지런히 하네요.

독특하고 맛있어 보입니다.

 

 

마지막은 대형 문으로 장식해봅니다.



선명한 색감과 독특한 조형물, 반짝반짝 빛나는 전등이 가득한 어바웃 프로젝트 라운지!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오후 시간대에 방문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ㅎㅎ

전시회와 식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지고 작품 감상하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전시회 관람하고 싶다면, 잠실 어바웃 프로젝트 라운지를 추천합니다~! :)